좋지 않은 사진에 맨날 구박만 받던 똑딱이와 함께 빡빡산에 올라 의정부시 야경을 여러장 찍어서 그나마 봐줄만한 것을 추려서 올립니다...
3년가까이 된 구닥다리 디카지만 야경 찍는데 변수가 될만할 것을
이리저리 바꾸며 찍어 보았습니다...변수는 노출, 저속셔터, ISO(빛에 반응하는 감도 값) 입니다...
무엇보다도 야경찍을때 삼각대는 필수인것 같습니다..
오름길에 두꺼비를 좀 못살게 굴었습니다..
신축된 아파트가 불을 환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사월 초팔일이 가까워진 모양입니다...북한산 도선사의 장관이 생각납니다...
녹양역이 보입니다..
소림사 뒤에서 찍은 사진입니다..소림사 멍멍이를 깨울까봐 숨죽이고 있었습니다..
천보산 정상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불곡산이 느껴지시나요?
똑딱이의 한계는 물론 있겠지만 몰라서 못찍는 경우도 있는것 같습니다..
선명한 날에 다시 함 올라 찍어 봐야 겠습니다..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배워가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출처 : 우리산내음
글쓴이 : 산고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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