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9 양주 한강봉

뭐야님이 카페지기를 할때 전날 밤새 술먹고 강릉 괘방산을 따라 간적이 엊그젠데 벌써 4년이 되었다고,,,

올해 우연히 소요산을 함께하고 이후 자주 어울리다 보니 평촌산방 우수회원이 되었다고,,,ㅎ 

겸사겸사해서 우리동네 양주 한강봉을 번개산행지로 올린다. 

 

앞장선다는건 늘 부담스러운일,,,

산길이 수려한것도 아니고,,,

암튼 좋은 분들과 어울려 하루를 공유한다.

 

가능역에서 만나 8번 버스를 타고 종점에서 산행시작

 

 

뭐야님의 산벗 술벗인 호계동님 오랜만에 뵈옵고,,,

 

 

은봉산을 오르며

 

 

홍일점 연우님,,,나이비슷하여 친구하기로 했다는,,,ㅎ

 

 

 

 

 

마타리

 

 

은봉산 헬기장을 정상으로 생각하고,,,

 

 

크게 볼것없지만 호젓한 산길

 

 

산길 여유롭고 하루 넉넉하다 술상을 피고,,,

 

 

준비한 여러 종류의 알콜을 꺼내고,,,ㅎ

 

 

산방의 큰어른 강철심장님,,,이분 힘이 남아돌아 담날은 설악 대청봉에 오르셨다고,,,

 

 

산방 총무를 맡고 계신 청송님,,,예전엔 내가 주로 막내였는데 세월흐르다보니 이젠 동생들도  생기고,,, 

 

 

연우칭구님

 

 

한강봉의 마스코트 누운 물박달나무,,,나무에 부담안주게 가벼운거 맞지?

 

 

한강봉에서 불곡산을 배경으로,,,

 

 

 

 

 

한강봉 내림길 소사나무=서어나무

 

 

한북정맥 호명산

 

 

하산길 불곡산을 배경으로 단체사진

 

 

낙엽송 숲길로 내려서며

 

 

 

 

 

미국자리공열매를 담고 있는 청송님

 

 

3차쯤 되려나,,,동네 호프집에서,,,

 

 

나야 집근처라 좋긴 한데 이분들은 안양 과천 수원 언제들 가신답니까...ㅎ

산은 몰라도 술은 여럿이 함께하는 것이 더 좋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