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여행·산책

1/15 경기옛길 경흥길(오가리~강포리)

산고파 2022. 1. 15. 20:37

경기옛길 경흥길을 마무리하러 간다

포천시청 정류장에서 56번 버스를 타고 지난주에 걸음을 멈추었던 오가사거리에서 내린다

날이 제법 차다

 

 

 

보장산

 

 

 

 

 

 

 

 

불무산

 

 

운산리고개

 

 

이곳부터 멍우리협곡까지는 훌륭한 도보길이다

경흥길에서 한 구간 추천하라면 난 이 길을 권하고 싶다

 

 

종자산에서 흘러내린 산줄기

 

 

구라이골 캠핑장

 

 

종자산 앞에도 출렁다리를 만드나 봐

 

 

 

 

 

혼자 걷기엔  아깝더라는,,,뭐야님 모시고 올걸 그랬나? ㅎ

 

 

한탄강의 겨울

 

 

 

 

 

기사를 보니 전국에 출렁다리가 150개쯤 된다는데,,,여기 하나 추가요~

 

 

마치 칼로 잘라낸 듯한,,, 

 

 

 

 

 

옛길과 새길

 

 

 

 

 

한탄강변에서 바라보는 종자산

 

 

종자산 정상에서 내려다보기만 했었지

 

 

 

 

 

강변으로 내려서고

 

 

 

 

 

 

가파르게 다시 올라서야 했고

 

 

 

 

 

적잖은 돈을 들여 멋진 전망대를 만들어 놓은 듯

 

 

고대산 향로봉 지장산 관인봉 금학산

 

 

한탄강 지질공원

 

 

한참 조망에 취해 있다가

 

 

셀카도 한 장 담아보고

 

 

 

 

 

비둘기낭 폭포

 

 

역고드름

 

 

아이 어렸을 때 발 담그던 기억이 어렴풋하고,,,

 

 

 

 

 

부소천까지는 몇 년 전에 걸어봤었지,,,오늘은 다른 이름으로,,,

 

 

혼자보다는 둘이 좋겠지

 

 

한탄강 징검다리를 건너 한탄강 하늘다리로 돌아오는 데크길,,,,

새로 만들어지는 출렁다리도 그런 용도로 쓰이지 않을까 싶고,,,

 

 

길은 아주 잘 만들어져 있어 걷기엔 그만이다 

 

 

한탄강을 바라보면서

 

 

 

 

 

길도 참 많아요

 

 

 

 

 

저 뒤론 명성산이겠구나 싶고

 

 

 

 

 

시원하게 흐르는 한탄강

영평천 임진강을 만나고 한강과 합쳐져 서해로 간다는,,,

 

 

부소천과 멍우리협곡

 

 

한탄강과 합류하는 부소천

 

 

농로길로 바뀌고,,,명성산과 앞쪽은 운천의 각흘봉

 

 

해치지 않는다니까,,,지나가는 사람 미안스럽게,,,

 

 

 

 

 

자일천에서 바라보는 명성산

 

 

잘생긴 백구

 

 

경기권 경흥길의 종착점인 금강산 김화 표석

 

 

 

 

 

강원도 태생에 그곳에서 젊은 날을 보내서 그런가

난 강원도가 더 반가워~

 

 

강포리 버스 정류장에서 의정부 가는 3002번 버스를 검색해보니 한 시간은 더 있어야 와수리에서 출발을 할 듯 

 

 

근처 문 연 식당을 찾아 들어가 오삼불고기에 소주 한잔 걸치며 시간을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