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산

6/8 포천 운악산(71번)

산고파 2025. 6. 13. 04:31

포천에서 돌아 내려서는 운악산을 갑장 친구들과 함께하기로 한다

대중교통으론 들머리 접근이 쉽지 않아

내가 도봉산역에서 친구들을 픽업하고 30여분 달려 운악산휴게소 앞 주차장에 도착한다 

운악산휴양림지나 얼마간 올려 운악사 입구에

 

 

더워진 날씨에 진도가 안 나가는 산길

 

 

수시로 쉬며 오름을 이어간다

 

 

 

 

 

가평에서 운악산과는  또 다르지?

 

 

사부자 바위에서

 

 

 

 

 

 

 

 

 

 

 

전생 고양이였을 준규는 뾰족한 곳을 좋아라 한다

 

 

 

 

 

 

 

 

 

 

 

 

 

 

두꺼비 바위로 향하는 이 코스의 하이라이트

 

 

 

 

 

 

 

 

준규가 준비한 국수에 입이 즐겁고

 

 

 

 

 

다들 모여봐

 

 

마지막 피치를 올리고

 

 

가파르게 오름한 길이 내려다 보이고

 

 

 

 

 

동봉은 나무를 베어내어 조망이 시원해졌다

 

 

 

 

 

국망봉 화악산 귀목봉 명지산

 

 

가평에서 세운 정상석에서도 한 컷

 

 

서봉 만경대에서

그 그림이 그 그림이지만

 

 

백호능선과 애기봉능선을 배경으로

 

 

 

 

 

 

 

 

준규는 어김없이 뾰족한 곳으로

 

 

 

 

 

 

 

 

 

 

 

 

 

 

한북정맥 철암재에서 대원사로 내려서고

 

 

막판 계곡에 물이 있어 다행이다 생각하고

차디찬 계곡물에 몸을 담그니 피로가 날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