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2008년 산내음 시산제

산행일시 : 2008년 2월 27일 10시 - 14시 30분
산행지 : 도봉산
산행자 : 우리 산내음 조대흠대장님외 34인
2008년 산내음 시산제가 계획된 날이 오늘 입니다...
작년 삼각산 시산제 이후 산내음에서 두번째 시산제를 맞이하게 됩니다...
작년 시산제에서 녹양동 떡 맛이 괜찮다하여 이번에도 같은 곳에서 떡을 찾아 망월사 역으로 향합니다...
1년동안 산을 매개로 함께한 여러분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그제 눈내린 도봉산으로 스며 들어갑니다...
빛도리님,,,오늘은 아들 해찬님과 함께 오셨습니다...
양지편님 북어포 휘날리시며,,,땀을 뻘뻘 쏟으시며,,,바라만 봐도 기운이 나는 분입니다...
천의 얼굴을 가지신 뭐야님,,,
그제 내린 눈이 많이 남아있어 시원한 오름길입니다...근데 점점 더워집니다..
돼지머리에 흠집이라도 생길까 조심하시며,,,
아들없는 사람 서러워 살겠나~~언제고 저는 딸데리고 산에 댕겨 볼런지,,,
원효봉님
잠시 숨좀 돌리고,,,
산내음 람보 착한님은 반팔로,,,
은영님의 흐뭇해 하시는 표정...내것에 대한 흐뭇함,,,
미유님 거시기님에게 자기도 함 보여달라 하니,,,
아들을 선등시키고,,,행여 다칠까,,,
두 6학년은 여유로움이 묻어나고,,,
따뜻한 봄 햇살이 내리쬐는 망월사
드림님
멋진 조망이 펼쳐지고,,
실로암님
한동안 넋을 잃고 바라봅니다..
구름이 운행하고,,,
올겨울 마지막으로 보게 될지 모를 도봉산의 설경입니다..
회나무님
처음 뵙는 스마일님과 코스모스님
귀하게 모시었던 돼지님
조대장님 부상중에 시산제를 이끄시고,,,
선서!!
구절구절 청파님의 산철학이 묻어 나오고,,,
올해도 안전하게,,,
좋은 날씨에 산행하게 해 주시길,,,
과일깍는 도우미 독술이님과 자연사랑님의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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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내음의 돼지들
산행도 술도 다 부족하여 아쉽지만 헤어져야하고,,,
아쉬운맘으로 도봉산 능선을 바라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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