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여행·산책

에버랜드,,,무의도,,,동네산,,,

산고파 2013. 5. 20. 07:19

5월 17일 에버랜드

 

놀이공원은 졸업을 한줄 알았는데 어린 처제딸이 미답이라 하여 운전대를 잡습니다.

물론 하루 운전대를 잡는대신 이틀의 자유시간을 얻었지요,,,세상에 꽁짜가 어디 있습니까...

 

하늘 푸르른 5월 연휴의 첫날,,,

힘겹게 놀이공원에 도착을 했는데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표사는것도 줄,,,먹는것도 줄,,,화장실 가는 것도 줄을 서야 했습니다.

 

새털 구름이 멋드러진 하늘을 보며 한적한 산길을 걷는 상상을 합니다.

 

 

 

 

 

 

 

 오랑우탕 폴리(20살)와 알리(10살),,,2차 성징이 지나면 얼굴패드가 생긴답니다.

 

 

 

 눈빛이 그윽한것이 삶을 달관한듯한 모습입니다.

 

 

 

 입장바꿔 생각해보면 측은한 생각도 듭니다.

 

 

 

 알락꼬리여우원숭이

 

 

 

 황금원숭이

 

 

 

 사람

 

 

 

 다람쥐원숭이

 

 

 

 

 

 

 

 

 

 

 

원숭이 나라의 삐에로라고,,, 

 

 

 

 엉덩이를 부풀려 숫컷을 유혹한다는 침팬지

 

 

 

 말벌 캐릭터,,,어린아이는 무섭다고 하는데,,,아줌마들은 잘생겼다고 소리를 질러대고,,,

 

 

 

 

 

 

 

 갠적으로 놀이공원의 꽃은 카니발 퍼레이드라 생각함

 

 

 

 늘씬하고 이쁜 미녀들이 등장하기에,,,

 

 

 

 

 

 

 

 입이 귀에 걸렸지요

 

 

 

 즐거우셨나요 아가씨~

 

 

 

 제 여식입니다. 놀이공원 데리고 다닐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소녀가 다되었습니다.

 

 

 

멋드러진 하늘,,,오늘 산에 계시는 분들은 참 좋으시겠다.

 

 

 

너는 좀 쉬엄쉬엄 크렴~

 

 

 

5월 18일  무의도

 

산우 자상한님과  산행을 같이 하기로 했는데 일요일 비소식이 있어 약속 시간을 옮깁니다.

8906 광역버스로 송내역에서 내려서 자상한님을 뵙고 이내 송내역에서 을왕리해수욕장을 오가는 302번 버스로 갈아 탑니다.

버스는 한시간여를 달려 무의도 입구에 도착을 합니다. 잠진도 선착장까지는 얼마간 걸어가면 되는데 인천공항에서 선착장까지 운행하는 222번 버스도 보입니다. 

 

 

 

잠진도 선착장 가는길,,,춘천 어머니가 열갱이라 그러신것 같은데,,,

 

 

 

서해바다,,,물이 빠져 있어 배가 운행을 안하면 어쩌지 싶었는데 다행입니다.

 

 

 

주식이 새우깡이 되어버린 갈매기들

 

 

 

무의도행 배를 기다리는 사람들과 차량들

 

 

 

 

 

 

 

 

 

 

 

큰무리선착장에서는 소무의도 광명항으로 향하는 버스가 대기하고 있지만 우리는 바로 산길로 접어 듭니다. 얼마간 올라서니 실미도가 보이고,,,

 

 

 

조개나물

 

 

 

 

 

 

 

헬기장에서 바라보는 국사봉,,,오른쪽 벤치에서 삶은 달걀에 막걸리 한잔 하고,,,

 

 

 

녹음이 가득한 무의도와 서해바다

 

 

 

국사봉에서 바라보는 호룡곡산

 

 

 

잠진도선착장과 큰무리선착장

 

 

 

산우 자상한님

 

 

 

 

 

 

 

하나개 해수욕장...몇년전 어느날 아이를 해변에서 놀게하고 산욕심에 호룡곡산을 바삐 오르던 기억이 나고,,,

 

 

 

두번째 호룡곡산

 

 

 

호룡곡산 전망대,,,지나온 국사봉과 뒤로 실미도

 

 

 

 

 

 

 

팬지님이 정성드려 준비해주신 양푼 비빔밥,,,물약병엔 참기름을,,,

 

 

 

막걸리 한잔하고 비빔밥 한수저 떠먹고,,,팬지님덕분에 간만에 호사스런 점심상입니다.

 

 

 

하산길 보이는 소무의도와 인도교

 

 

 

인도교를 건너면 바다누릿길이라고 이름 붙여진 길을 따르면 소무의도를 한바퀴 돌게 됩니다.

 

 

 

 

 

 

 

컨테이너를 실은 배가 어디론가 가고 있네요

 

 

 

각시붓꽃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육지의 그것과는 많이 다릅니다. 다른 이름이 있겠지요

 

 

 

광명항과 소무의도로 향하는 인도교

 

 

 

광명항과 호룡곡산

 

 

 

 

해녀섬과 낚시 배들

 

 

 

 

 

 

 

소무의도 안산 오름길에,,,바다누리길은 천원의 입장료를 받는데 한바퀴 돌고 오면 아깝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인천대교위론 여객기가 지나가고,,,

 

 

 

 

 

 

 

명사해변이라고,,,

 

 

 

이곳도 이젠 어업대신에 팬션이 들어서고 음식점이 생기고 있고,,,

 

 

 

몽여해변

 

 

 

 

 

 

 

 

 

 

5월 19일 동네산

 

새벽부터 비는 추적추적 내리고,,,어딜갈까 고민하다 시간만 흐르고,,,

어딜가나 푸르른 요즘,,,간만에 동네산이나 한바퀴 돌고오자 나섭니다.

쵸코파이 세개에 물한병을 가지고 208번 마을버스를 타고 빙상경기장 앞에서 내립니다.

 

산행코스

경기북과학고 - 홍복산 - 한북정맥 갈림길 - 한강봉 - 챌봉 - 여행스케치앞 능선 - 일영봉 - 장골부대

 

 

 

홍복산 오름길 선밀나물

 

 

 

비갠 숲속엔 딸랑딸랑 종소리가 들리고,,,은방울꽃

 

 

 

둥굴레

 

 

 

 

 

 

 

 

 

 

 

안그래도 머리 가누기 힘든 애기나리는 비맞아 더 축 쳐지고,,,

 

 

 

 

 

 

 

한북정맥길 접선

 

 

 

5월의 촉촉한 산길

 

 

 

한강봉에서 바라보는 수락산

 

 

 

한강봉에서 정맥길 하신다는 이쁜 아줌니 뒤를 따라가니 첼봉

 

 

 

저 아줌니 경상도 사투리를 쓰시는데 어제 큰넉고개에서 시작하여 오늘 솔고개까지 가신다고,,,오는길 악명높은 로얄골프장 갈림길을 못찾아 대형알바를

하셨다고,,,한강봉에서도 은봉산 방향으로 한참 내려 가셨다가 돌아오시고,,,ㅎ  당신의 산에 대한 열정에 박수를 쳐 드립니다.

 

 

 

챌봉 들머리 여행스케치,,,도로 맞은편으로 영업을 멈춘 "밍"이란 카페가 있는데 옆으로 잠시 올리면,,,

 

 

 

군참호가 능선에 자리잡은 일영봉 가는 길이다.

 

 

 

일영봉 가기전 헬기장에 올라서면 비갠후 날이 좋아져서 사패산과 도봉산이 선명하고,,,

 

 

 

삼각산 세봉우리도 선명하다.

 

 

 

구름도 멋드러지고,,,가까운 동네산에 잘왔다는 생각이 든다.

 

 

 

고령산

 

 

 

오봉과 우이령 상장능선

 

 

 

사패산과 사패능선,,,포대능선

 

 

 

일영봉 정상에서,,,

 

 

 

배는 고파오고 교통좋은 부곡리 방향으로 내려서는 샛길이 보여서 따라 내려가니 군부대 철조망이 가로 막고...산허리를 힘겹게 돌아서 내려가니 사격장이...

 

 

 

사격장뒤로 사패산과 도봉산이 병풍을 이루고 있다.  마을길을 따라 내려간 버스 정류장 이름이 장골부대앞이다.

 

 

 

 

  • 자상한2013.05.20 07:48 신고

    수화가 의젓하게 많이 컸군요..이제 제법 숙녀티가 납니다...
    선고파님과 함께 한 무의도..처음 가보는 곳 입니다만 서해 바다를 끼고 산행을 하는 것이라 그런가
    낮기도 하지만 산행하면서 전혀 힘들지 않고 즐거움과 요즘 흔히 말하는 힐링 산행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산에서의 비빔밥, 그것도 참 괜찮죠?? 특히 막걸리 안주로도 전혀 손색함이 없을 것 같은데
    등산객들이 우리가 밥 먹는 것을 보고 이구동성으로 "맛있겠당~~" 하는 말씀,,지금도 생생합니다...ㅎㅎ
    산고파님과의 오랜만의 산행 즐거웠습니다..

    답글
    • 산고파2013.05.21 07:06

      하루하루 그럭저럭 시간을 보낼때는 모르다가
      아이가 부쩍 큰 모습을 볼때면 세월이 이리 되었나 싶습니다.
      소풍같은 산행...팬지님이 정성드려 싸주신 비빔밥이 그 기분을 더하게 했습니다.
      좋은날 의정부 천보산...좀 시시하지만 실버산행코스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상한님~

  • 山 뫼2013.05.20 08:50 신고

    산에 대한 행복한 중독으로 몇일동안, 행복한 나날들 같습니다.
    바다를 보고 걷은 산행,눈을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이 더합니다.
    그림들이 하나하나 보기 좋습니다.

    답글
    • 산고파2013.05.21 07:07

      중독중에서 제일 권장할 만한 것이 산중독이 아닌가 싶습니다. ㅎ~
      날이 궂으면 떠나기 주저하게 되지만 일단 산에만 들어서면 잘왔다 싶습니다.

  • 까오기2013.05.20 09:13 신고

    바쁘게 다니셨군요
    조개나물 참 특이하군요
    각시붓꽃 같으데 좀 다르고요
    다른종인지 잘못 나온건지 ㅎ

    답글
    • 산고파2013.05.21 07:11

      저곳의 각시붓꽃은 모두 저런 모양이더군요...
      산에 갈 주말을 생각하며 열심히 일해야지요...ㅎ

  • 용아장성2013.05.20 09:58 신고

    한강봉 첼봉 사진들을 보니 모처럼의 쨍한 날을 아주 멋지게 담으셨네요.
    어제 빌빌거리면서 산에 가지 않았다면 고파님 산행기에 하루 종일 배가 아프겠구요.
    전 어제 오후들어 날이 맑아지기에 가까운 청평 울업산으로 긴급출동을 했구요.
    일영봉 정상의 하늘처럼 울업산 하늘도 참 아름답더라구요^^

    답글
    • 산고파2013.05.21 07:14

      가까이 있어 쉽게 갈수 있다는 이유로 자주 가지 않는 한강봉 챌봉입니다.
      챌봉에서 가까운 일영봉에서 바라보는 사패산 도봉산도 참 좋더군요.
      이날 오후는 어느 산정에서든 멋진 조망을 주었겠지요...용아님 블방으로 가봐야겠따~

  • 펭귄2013.05.20 10:08 신고

    3일간 쉬지 않고 부지런하게 다니셨네요.
    역시 부지런하십니다....(ㅎㅎ)

    답글
    • 산고파2013.05.21 07:15

      몸은 살짝 피곤하지만 어디든 나서는게 집에서 뒹그는것보다 후회가 적더군요

  • 피터팬~~2013.05.20 12:00 신고

    하루의 봉사가 이틀의 자유라...
    그 자유로움이 멋들어집니다~^^

    답글
    • 산고파2013.05.21 07:16

      3일 연휴에 하루는 아쉽고 이틀은 눈치보이죠
      하루 봉사에 눈치 안보고 집을 나섰습니다.

  • 샷마스타2013.05.20 12:00 신고

    부지런함에 박수를...
    원숭이 오랑우탄사이에.. 사람...
    슬며시 웃음짓게 만드네요..

    답글
    • 산고파2013.05.21 07:17

      동물원의 동물들...
      가끔은 안되었다는 생각이 들지요...
      사람이 되려고 선택한 것도 아닌데...

  • 이형석2013.05.20 12:01 신고

    제가 뵌 이후로 가장 밝은 표정의 산고파님을 여기서 보는군요~ 멋집니다~
    아주 알이 꽉차게 3일연휴를 보내셨어요. 꽃사진들 참 좋군요~~

    답글
    • 산고파2013.05.21 07:19

      아저씨 혼자 찍겠다고 나서는 사람은 없더군요...
      웃음으로 그 순간을 무마했습니다.

  • 풍경소리2013.05.20 15:37 신고

    아따~ 징허게 알차게 보내셨군요...
    에버랜드는 워디에 있다요~? ㅎㅎㅎ
    제 딸은 에버랜드 안가봤쓰...
    하루 봉사에 이틀을 제대로 얻어 내셨습니다.
    산고파님의 센스에 놀랍습니다.
    자상한님은 정말 자상하시게 보입니다.
    요즘 양푼 비빔밥이 강세를 이루는군요...
    도봉-삼각이 그립네여...

    답글
    • 산고파2013.05.21 07:22

      삼성에서 이쁘게 꾸며놓은 놀이공원이지요...
      날좋은 날은 아주 미어 터지는게 흠이구요~
      규리가 아직 못와봤다면 함 다녀 오시길 바랍니다.
      설악산 백운산 오실 정성이면....
      쭉쭉빵빵 이쁜 아가씨들이 많아요~ 흐흐

  • 숯댕이 눈썹2013.05.20 15:55 신고

    간단 하면서도 알이 꽉찬 3일연휴 일정에 박수를 보넵니다 ~~

    답글
    • 산고파2013.05.21 07:23

      자주 오지 않는 연휴이기엔 용을 쓰며 댕겼습니다. ㅎㅎ
      박수 받을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

  • 실을2013.05.20 16:59 신고

    3일 연휴 알차게 보네섰네요. 무의도 여행은 괜찬았나요?
    전 아내가 전라도 광주 친정으로 날아가 버리고,
    첫날은 일직이라 근무 하고 둘째날은 혼자 청계산에 가 입구역에서 줄기 따라 과천쪽으로 넘어가 보왔고
    일요일은 비가 내려 집에 그냥 무뢰하게 지냈읍니다.

    답글
    • 산고파2013.05.21 07:24

      실을님 산행기보고 소무의도가 궁금하여 나선 길이지요
      소무의도 한바퀴,,,아기자기하고 좋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실을님

  • 천디통신원2013.05.20 20:32 신고

    호룡곡산 경치참좋아요
    푸르름이있어 경치참좋네요
    좋은구경합니다

    답글
    • 산고파2013.05.21 07:25

      천디님에겐 그리 멀지 않은 곳이지요?
      서해바다를 보며 여유있게 거닐수 있는 산길이 좋았습니다.

  • 산바람2013.05.20 21:54 신고

    연휴 3일을 아주 알차게 보내셨군요.
    어린 아가씨들과 오랜만에 놀이공원 데이트도 즐기시고..
    무의도 섬산행과 양푼비빔밥, 소무의도 까지..
    그리고 동네 뒷산 탁월한 선택입니다. 비온 뒤 파란 하늘과 뭉게구름, 깨끗한 시야가 너무 좋네요..

    답글
    • 산고파2013.05.21 07:27

      사실 간만의 연휴라 남쪽으로 내려가서 무박으로 걸을까 싶었는데
      첫날 차밀리는것 보고 놀래서,,,가까운 곳에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5월의 산들은 동네산 명산 가리지 않고 좋은것 같구요...
      산바람님이 두류산행으로 그칠 분이 아닌데,,,,^^

  • 하이커2013.05.21 01:29 신고

    연휴기간 동안 다른장소 다른느낌 다른풍경들.... 멋지군요.
    놀이공원의 복잡한 에버랜드지만 마음만은 즐거운 그리고 동심의 세계에 대한 그리움은 항시 남아있는것 같습니다.
    무의도의 여유있는 풍경들과 아름다움도 삼각산, 사패산등의 활짝개인 봄산의 풍경도 그림같은 풍경과 기억속에
    즐거운 연휴를 보내시었네요.
    잘 보았습니다.

    답글
    • 산고파2013.05.21 07:29

      놀이공원은 크게 변한게 없는데 아이만 부쩍 자라있더군요...
      어린아이가 좋아하는 모습 바라보는 것이 놀이공원이 주는 가장 큰 즐거움이지 싶습니다.
      비가 내리면 여러모로 불편하지만 비갠후 맑게 개인 하늘은 마음마저 정갈하게 해주는듯 싶습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늘 봉2013.05.22 15:48 신고

    …☆…… ●…☆…┻.........................
    우리네 삶이 이어지고 우리네 고운 인연도
    이어집니다.
    아직은
    우산과 비옷으로 자신을 가리울 만큼
    외롭거나 비판적이지도 않노라고
    자신있게 외쳐보세요
    아직은 별을 바라 볼 만큼 두 눈동자는
    맑다고 하세요
    삶에 의미가 될 만큼 소중한 울 님들~~
    사랑합니다.
    귀한 작품 잘감상했습니다.
    님의 평화를 빈답니다.
    시인 / 늘봉드림
    …☆…… ●…☆…┻.........................

    답글
  • 淸浪2013.05.22 19:07 신고

    놀이공원에도 시간을
    할애하셨구요~
    무의도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시녀 거닐으셨네요~
    일요일은 정말 축복받은 날이였군요~
    가을하늘처럼 파란하늘과
    구름덩이의 멋진조화~
    수고하셨습니다~

    답글
    • 산고파2013.05.23 09:32

      청랑님 손주님 더 크면 함께 다녀 오셔도 좋을것 같구요...
      사람이 많아서 번잡하긴 하지만 가끔은 괜찮은것 같습니다. ^^

      무의도는 저처럼 큰무리선착장에서 국사봉 호룡곡산지나 광명항선착장으로 내려가
      소무의도 한바퀴 돌고오면 여유있게 5시간 정도 잡으시면 좋겠더군요
      인도교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는데 공휴일엔 일반차량들이 많아서 그곳까지 버스가 들어오지 못하더군요
      참고 하시구요~

      챌봉에서 이어진 일영봉 능선이 조금 지루하긴 하지만 헬기장과 일영봉은 좋은 조망이 있습니다.
      일영봉에서 부곡리 방향은 군부대가 있어 내려가시면 불편하시고
      장흥쪽으로 내려가시면 권율장군묘가 나오고 그곳에서 계명산 형제봉과 고령산으로 연결할수가 있습니다.
      가까운 곳에 괜찮은 산길이지 싶습니다.

  • 서랑 (瑞郞)2013.05.22 21:18 신고

    연휴가 더 바쁘신 듯 하네여(~)(ㅎ)
    가족을 위해 봉사도 하시구...(쵝오)

    에버랜드로 개명되기전 자연농원일때 가봤으니 그기 언제인지 가물가물 하니 내나이가 벌써 (~)(~)(~)(ㅋ)

    답글
    • 산고파2013.05.23 09:35

      일상이야 먹고 살려면 참고 해야할 일이고,,,
      주말에야 제가 좋아하는 시간들을 선택할수가 있지요
      저 혼자 사는것이 아니니 제 맘대로 할수도 없구요(~) (^^)
      가족중에 어린아이 있으면 핑계(삼)아 다녀 오십시요
      자연농원일때는 안가봤으나 많이 변했겠지요...
      신용카드 할인되면 일인당 자유이용권이 22000원으로 할인 되더군요

  • 최고야2013.05.25 22:05 신고

    여기저기 이곳저곳, 정신없이 돌아다셨나 봅니다.
    찬란한 생명을 잉태했던 주말 하루가 초록꽃 향기로 저물어갑니다.
    생애 최고의 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아! 님이여, 오월의 끝자락이여.
    봄바다의 여름바람이여.

    답글
  • 풍경소리2013.05.30 05:48 신고

    산고파님~! 어찌하야 산행기가 읍는 것인가여~???

    답글
    • 산고파2013.06.01 08:03

      지난주 발목에 문제가 생겨 한주 쉬었습니다.
      이 참에 산을 끊어 볼까 하네요...믿거나 말거나,,,

  • 이산저산2013.05.30 23:19 신고

    산고파님 잘지내시죠~
    요즘 많이 바쁘신가요?

    답글
    • 산고파2013.06.01 08:04

      이산저산님 잘 계시지요?
      바쁜건 없는데 지난주는 발목에 문제가 생겨 산행을 쉬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우울한 일주일을 보냈습니다. ^^

'도보 여행·산책'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25 오색별빛정원  (0) 2014.12.26
12/16 한강봉 눈구경  (0) 2014.12.17
소일(消日)  (0) 2012.10.27
2012/5 쁘띠 프랑스,,,대룡산  (0) 2012.05.07
사패산 안골  (0) 2012.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