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휴대폰을 보다 보니운악산 한북정맥 능선에 출렁다리와 잔도길이 개통되었다는 기사를 읽는다개인적으로 산에다 인위적으로 뭐 설치하는 거 좋게 생각을 안 하지만궁금함은 어쩔 수가 없다운악산 갈 때 보통 그래왔듯새벽길을 달려 서파 변강쇠해장국집에서 해장국 한 그릇 한다여긴 골퍼들에게 인기가 많다옆자리 아줌마들 어프러치 어쩌고 저쩌고 가로등마다 포도 한 송이씩 달려있고운악산포도도 수확의 계절이 왔구나~ 이른 아침인데도 주차된 차들이 제법 많다하기사 나만 궁금할까~ 전국엔 너도나도 출렁다리 한북정맥 애기봉과 사라키바위 주변에 출렁다리와 잔도길이 설치가 되었단다감악산의 출렁다리처럼 주차하고 몇 분 걸어서 도착할 길이 아니다 운악산 주변엔 운무가 가득하고 등로는 먼지가 풀풀 날린다주말에 적지 않은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