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어서 충주를 찾는다이번엔 자차로네비에 "게으른 악어" 카페를 찍고 악어의 모습과 흡사한 황학산(450) 몇 년 전만 하더라고 비탐지역으로 몰래 숨어들어갔어야 했는데지금은 어서오시라 이렇게 악어가 입을 쩍 벌리고 있다 육교에 데크계단까지 카페 주차장은 악어봉 탐방객의 차로 가득하다 악어봉까지 거의 1K산행을 자주 하는 사람들에겐 별거 아닌 길이지만산길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겐 그리 쉬운 길은 아니다 여하튼 악어봉 정상에 서면 많은 악어들의 모습이 보인다 누군가의 사진 한 장이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어 버렸다 오래전엔 큰악어봉과 계명지맥 대미산 방향으로의 산길을 모색했었는데,,, 지난주 충주를 찾았을때 불현듯 이곳이 떠올라 찾아오게 되었다 게으른 악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