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산

2/25 명지산 3/1 관악산-삼성산

산고파 2017. 3. 3. 12:49

예전엔 산에 다녀오면 다음날 일찍 일어나 산행기를 썼었는데 이젠 그짓도 식상해 졌는지 몇주 지난 사진을 들춰보게 된다.

벌써 이러면 안되는데,,,



2/25 명지산

산뫼님처럼 사향봉에서 명지산 그리고 백둔봉으로  길게 돌아 내려 오고 싶었는데 그저 맘뿐이고 명지산정도 간신히 찍고 내려온다.


사향봉 오름길



토끼 발자국만 간간이 보이고,,,



사향봉 정상엔 예전에 아리님 형석님과 하늘마음님과 함께했던 너르고 평평한 바위가 그자리에 그대로 있어서 반가왔고,,,



명지1봉에서 바라보는 명지2봉



빙고대가 이쁘게 만들어져 있었고






아직은 겨울이지만 곧 봄이 오리라






뒤돌아본 명지1봉




3/1일 관악산 삼성산

거의 10년전 우리산내음 카페 조대흠 대장님 따라서 가봤던 관악산 육봉능선과 팔봉능선을 오랜만에 가본다.

겁쟁이라 바윗길은 즐겨 하지는 않지만서도,,,

예전기억을 더듬어 정부청사역 8번출구로 나와 국사편찬위원회를 지나니 들머리로 향하는 이쁜길이 나온다.



계곡으로 접어 들어 바라보는 육봉능선






새로산 릿지화가 나름 접지력이 괜찮다 싶고,,,오랜만이다 관악산



올라갈수 있겠지?






뜨끔~



"불의 산" 관악산 






올라온 능선을 대견하게 바라보고



예전에 조대장님이 친절하게 알려주시던 기억이 나고,,,물론 오늘은 우회






관양능선



팔봉능선







로프도 보이고 육봉보다는 수월한 팔봉능선



학바위능선






멋드러진 소나무와 바위의 어울림



한장 찍어 주세요



송신탑이 있는 삼성산 정상이 보여지고



왕관바위






뒤돌아 보고



너도 뭐라 불릴것만 같은데,,,






무너미고개에서 삼성산 오르는 길에



정말 오랜만에 삼성산,,,솔맨님 산여인님과 삼관우청광하고 첨이지 싶고,,,



삼막사






안양예술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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