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에 공부한 산길이 있었는데 주말 비 소식에 다음으로 미룬다
대신 사전 공부가 필요치 않은 평화누리길을 이어 간다.
합정역에서 2200번 버스로 헤이리사거리 맛고을 입구에서 내린다
아침으로 DMZ에서 주인이 직접 재배했다는 장단콩으로 만든 콩비지를 선택한다.
맛은 좋았으나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도 가 보자고~

통일동산

사회인 야구를 즐기시는 분들,,,한 타석 구경하고,,,

아카시아 향기가 진동을 하고,,,,그나저나 큰매형 올핸 꿀 좀 딸라나? 작년엔 사주려고 해도 꿀이 없으니,,,

누리길은 산길로 접어들고,,,

입사귀가 작은 것은 때죽나무 인듯 싶고,,,크면 쪽동백나무,,,

찔레꽃

비오긴 전 후덥지근한 날씨,,,어차피 가겠지만 올여름 산에 다닐 생각 하자니 깝깝하네,,,ㅎ

오두산 통일전망대

검단산자락,,,엉덩이를 살래살래 흔들면서 걷는 길이라고,,,ㅎ

이후 한동안 잔차길


지나온 검단산?

출판단지 주변이라 책울림 길이라 이름 붙여 놓았나 봐

지칭개

씀바귀

탐조대라고,,,

뒤로 보이는 산은 심학산

음악이 흐르는 화장실은 어찌나 깨끗하던지

오래전 읽었던 책들의 출판사 이름이 반갑고,,,


다들 힘들겠지만 책방거리는 더 힘든 시절이 아닐까 싶고,,,

사람 사는 곳,,, 모든 걸 먹고사는 문제로 재단할 일이 아닌데,,,

배나무

배밭 정자

언젠가 걸었던 심학산 둘레길

심학산에서 내려서고

지하차도를 건넌다. 이제부턴 파주 땅에서 고양 땅으로,,,

점심은 카쓰에 마늘 돈까스

배가 산처럼 일어서고,,,ㅎ 할게 뭐 있나,,, 걷는 게 일이지

도심공원,,, 가좌 근린공원


비는 줄기차게 내리고,,,꼭 이래야만 되는 건지 가끔 회의가 들 때도 있고,,,

고양 종합운동장



도심 사이에 소중한 숲길

케이트리 오피스텔

빌딩 숲 사이를 지나치며 살짝 주눅 들고 ㅎ


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스몰)



호수공원

선인장 식물원

호수 건너 일산 MBC






호기심에 탄 신탄리 가는 G2001 버스가 어쩌다가 일산까지 이어 걷게 되었는지,,,ㅎ



자유로 아래를 지나는 통로

자유로엔 차들이 빠른 속도로 지나가고,,,발바닥엔 물집이 잡히고 이젠 그만 걷고 싶어,,,

아~여기~

오래전 초소엔 덩쿨 식물이 올라오고,,,

잔차 길엔 달팽이가 기어가고,,,



행주나루터

행주대교

행주산성에 거의 다 온 듯


산딸나무

행주산성 대첩문

권율 장군 동상


산행할 때 정상석을 만난 것 같았던 행주대첩비

방화대교

행주산성 먹거리 촌에서 매생이 굴국밥으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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