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 산행(흥룡사-백운산-광덕고개,,,,하오현-회목봉-상해봉-광덕산

산행일시 : 2008년 2월 16일 08시 30분 - 16시

산행코스 : 흥룡사-백운산-광덕고개(08시 30분- 10시 40분)  하오현-회목봉-상해봉-광덕산-광덕고개(11시 15분- 16시)

산행자 ; 조대흠님, 한서락님, 대바우님, 선달님, 회나무님, 자연사랑님, 독술이님, 난보물님, 운벽님, 극공명님, 자연님, 하얀 민들레님, 거시기님, 산고파

 

 정말 오랜만에 토요번개산행에 참석을 합니다...특히나 한서락님이 주관하시는 번개는 지난 여름 고동-화야-뾰루이후로 처음인것 같습니다...

 10시 40분에 광덕고개에서 모이기로 했는데 좀 더 일찍 떠나 8시 20분쯤 흥룡사 주차장에 도착을 합니다...

 이왕온거 산행을 좀 더 더해볼까 생각에 흥룡사에서 광덕고개까지 걸어가려 했습니다...그러려면 좀 더 일찍 왔어야 하는것을 두시간여 남은 약속시간에

 마음이 바빠옵니다...시간을 보지 않으려 휴대폰을 끄고 한주만에 다시 흥룡사로 향합니다...

 

 오늘은 흥룡사에서 서릉으로 백운산으로 향합니다...지난주 올랐던 흥룡봉을 오늘은 오른쪽에 두고 산행을 합니다..

 

 능선에 있는 백운산-흥룡봉 갈림길

 

 가리산이 얼굴을 삐죽 내밀고,,

 

 백운계곡,,계곡에서 오른쪽은 흥룡봉,,왼쪽은 백운산

 

 명성산과 여우봉이 가깝게 보입니다..

 

 광덕산과 연결된 박달봉,,,

 

 북한산과 관악산과 또다른 바위질감

 

 백운산 정상,,,한북정맥길은 삼각봉쪽으로,,휴대폰을 켜니 9시 50분입니다.. 10시 40분까지 광덕고개에 갈수 있겠다 싶습니다..

 

 오늘 번개산행지인 왼쪽부터 광덕산- 상해봉- 회목고개- 회목봉

 

 조금더 내려서니 사과 광고 표지판도 보이고,,,뛰다시피 내려서서 번개산행팀과 합류합니다...

 

 광덕고개에서 하오현으로 가는 길,,,반가운 극공명님,,,노래방엔 같이 갔어도 산행은 같이 첨하게 될듯,,,

 

 하오고개 들머리 근처의 거시기님,,,폼생폼사 거시기님의 동심,,,

 

 대장님 들머리 초입에 표지기를 다시고,,

 

 한북정맥길인 회목봉 폐타이어 오름길이 시작되고,,,괜한 과욕에 배고프고 다리 묵직하고,,,

 

 쌀쌀한 날씨에 바람도 함께 합니다..

 

 구수한 목소리 회나무님,,,작대기님??,,, 식신님?,,,닉이 많다는건 재주도 많으시다는 것,,

 

 점심먹다 발견,,,자기것,,자기세계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더군요,,

 

 

 

 회목현에 도착,,,이렇게 조망 좋은 고개마루가 있을까,,,저 개인적으로는 상해봉보다 회목현의 조망?이 더 좋았습니다...

상해봉과 회목봉의 병풍,,,대성산에서 시작되는 한북정맥의 시원한 조망,,,광덕계곡과 화악산방향의 시원함,,,

 

 광덕산을 올려다보고,,,

 

 회목봉을 올려다보고,,,

 

 상해봉을 배경으로...극공명님, 운벽님, 거시기님, 자연님, 하얀민들레님

 

 회목봉을 배경으로 뒹구시는 하얀민들레님,,,

 

 급조된 연인,,,독술이님 하얀민들레님,,,

 

 그림 좋다~ 이후에 술자리에서 급이별,,,

 

 그리고 산고파와 자칭 보물님,,,

 

 

 

 상해봉 오름길,,,축구공있는 기상레이더기지까지 차가 어찌 오를까 궁금,,,

 

 

 

 상해봉앞 헬기장에서 바라보는 회목봉과 그뒤의 복주산,,

 

 화악산

 

 상해봉 오름길,,,

 

 상해봉에서 바라보는 광덕산

 

 상해봉에서 조대흠 대장님,,,대장님 이곳 저곳 설명해주시고,,,산고파 이제사 조금 걸어봤다 껴들고,,,,

 

 대성산과 한북정맥

 

 복주산

 

 상해봉 바위와 하얀민들레님,,

 

 광덕산 정상으로 향하는 팔불출 회나무님,,,어찌나 춘천 처가 자랑을 하시던지,,,

 

 궁금증 해결,,,눈이 많이 오면 저것으로 이동을 하나 봅니다..

 

 거시기님, 선달님, 회나무님,,,

독술이님 레이다기지에서 날씨 못맞춘다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고,,,

 

 광명, 평촌, 파주, 퇴계원등에서 오신 촌분들,,,사진은 찍고 볼일,,,

 

 광명에서 오신분이 특히,,,화천 27사 출신이라지요,,, 얼마나 뻥을 쳐대시는지,,,

 

이후 아침 과욕으로 인한 결과로 광덕산 하산길 폭탄이 되어,,,

 

 독술이님 주문한 도저히 인간이 먹을수 없는 밥그릇을 받아 드시고,,,묵묵하게 수저질을 하시는 식신님,,,

 

 시원한 조망을 만끽한 번개산행이었습니다...

조금 불편하신 몸으로 번개 주관하신 한서락님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