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멀지 않아 가끔 찾는 마장저수지
근간에 출렁다리가 개통이 되었다기에 찾아가 본다.
감악산 소금산 이곳도 그렇고,,,출렁다리도 유행인가,,,ㅎ
주변에 주차장도 적잖이 생기고,,,그나마 평일이라 한적하게 다녀올수 있었다.
출렁다리 덕분에 돌아오기 편해져서 아무곳에 주차하고 한바퀴 돌아오면 될듯 싶다.
저수지 주변엔 아직 벚꽃이 남아있고 연둣빛이 이쁘게 올라오고 있었다.
팔일봉
사람들 이런건 참 빨라요,,,ㅎ
저수지 데크길로 한바퀴 돌기엔 좀 심심한듯 싶어 팔일봉을 다녀올까 싶어 임도길 입구에 갔더니 오늘 전차 사격훈련한다고 막고 있다.
팔일봉과 멀리 보이는 출렁다리
뒤로 보이는 산은 고령산 앵무봉
무슨 배인지 호수 주변을 돌면서 분위기를 띄우시고,,,
신상 출렁다리
다리 일부엔 물을 볼수 있게 만들어 놓았는데,,,산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에 비하면 감흥이 그닥,,,
저수지 둘레에 만들어진 데크길
건너와 뒤돌아본 출렁다리와 팔일봉,,,팔일봉 아래엔 감사교육원이 있는데 철조망으로 출렁다리와 경계를 분명하게 해두었다.
그것도 모르고 팔일봉에 갔다가 출렁다리를 건너면 되겠다고 생각했으니,,,
이 출렁다리가 지역경제에 얼마나 도움을 줄랑가는 모르겠고,,,아무튼 개인적으론 가끔 한바퀴 산책하기엔 좋겠구나 싶었다.
신록이 올라오는 아름다운 계절
관광버스도 내려 오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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