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보 여행·산책

물고기 구경

산고파 2011. 5. 14. 17:15

일년중 어머니에겐 큰 행사일인 석가탄신일이 지나고,,,

아들집으로 오셨는데 집만 지키게 해드릴뿐 ,,,

여러가지로 적적하고 불편하게 해 드리는것 같아 맘이 그렇습니다.

 

토요일 모시고 어디 가야지 싶은데 마땅치가 않고,,,

결국 아이 어렸을때 두어번 가본 물고기 구경하고 옵니다.

 

 

 

 동심은 온데간데 없고 회쳐서 소주 곁들이면 좋겠다는 생각만 들고,,,

 

 

 

 예전엔 계곡 바위만 들추면 나오던 것이 이젠 이런 도심의 동굴에서,,,

 

 저를 존재하게 한 분,,,누구나 그렇겠지만,,,

 

 이름을 기억해 두었는데,,,

 

 식인 물고기로 영화 주인공도 맡았던 피라냐

 

 몸하나에 얼굴두개,,,사랑해도 지겨울 판 악연이면 이런 비극도 없겠단 생각이,,,

 

 흰대머리 물고기

 

 

 

 

 

 니모를 찾아서,,,

 

 

 

 

 

 해장국으로 시원한 곰치,,,

 

 

 

 블벗 펭귄님의 직장인가 봅니다..

 

 

 

 잔차에 관심을 보이는 거북이,,,

 

 예전엔 없었던 정어리떼,,,제일 볼만한 꺼리였다.

 

2011년 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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