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띠방 정산은 결국 경반계곡으로,,,
두달 전에 준규와 답사차 다녀온 곳이다
칼봉산휴양림 앞 도로엔 차가 한가득
여름날 계곡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이라 하겠다
어제 홍천 용소계곡을 찾았다는 친구는 오늘도 계곡으로,,,
너네 집 물 안 나오니? ㅎ
이곳이 적당하겠네
수락폭포 보러 가는 길
동갑 아줌마들
흐미~ 많이도 오셨네 그랴~
어제 소백산을 함께 오른 친구
한 친구의 돌고래 소리가 폭포소리를 뚫고 나오고
자리를 맡아둔 계곡으로 돌아가고
이곳에서 먹고 마시며 물놀이하기
치사하게 연장을 사용하는 친구가 있네
여친들이 응징 들어가고
유독 추위를 잘 탄다는 친구는 큰 맘 잡수셨네~
물놀이는 애나 어른 따로 없다는,,,
같이 나이 먹어갈 친구들
벌써부터 하나 둘 떠나는 세상
건강은 각자 알아서 챙기는 거로
오늘의 리딩 준규
여친들 틈에서 좋다네~
이것저것 신경 쓰느라 수고가 많으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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