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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춥다지만집에서 종일 뭐 하누지난주에 이어 경기옛길 봉화길을 이어간다남문 주차장에 주차하고(평일 3천원/ 주말 5천원) 아침으로 뭐 먹을 거 없을까 두리번 대고 둘레길 19킬로 금방 가겠지 싶었는데 오산지금까지 걸어본 둘레길중 손가락 꼽을만한 난이도였다는많은 눈이 발걸음을 더디게 했기도 했지만 일단 출발 뭐~ 허구한 날 이러고 다닌다 터널을 통해 남한산성을 벗어나니 한양 삼십리 누리길 안내도가 나온다 봉화길 2길 중 삼십리(12킬로)를 이 길을 따라간다봉화길이 숟가락을 얹었구먼~목현동까지 산길과 마을길을 번갈아 걷게 되는데 그것도 한두 번이지 네 번씩이나,,, 남한산성을 뒤로하고 초반엔 걸을만했다이런 길로 계속 가나 싶었다 이정목에 나타나는 검단산은 하남 검단산이 아니고 성남/광주 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