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시작한 고양 누리길을 짬짬이 이어 걸었다
1코스 북한산 누리길
사기막골에서 바라본 북한산
북한산 둘레길과 겹치는 북한산 누리길
사기막 야영장이 준비 중에 있고,,,전기차와 수소차만 운행 가능하다는,,,
이어지는 한적한 둘레길
2코스 한북누리길
사곡교를 건너며 바라보는 창릉천
그리고 북한산
바람누리길은 14코스
북한산에도 온천이 있었네~
중들이 많이 다녔다고 하여 중고개
오늘은 옥녀봉은 패스하고 삼송역 방향으로
11코스 송강누리길
통일로 휴게소에 주차하고 공릉천따라서
메타세콰이어 나무가 줄지어 환영을 해주고
어디서나 멋들어지게 보이는 북한산
스탬프 찍으러 찾아간 월산대군사당
오랫동안 마을을 지키고 있는 나무와 죽은 이의 무덤들
고양외고와 심리산
오리들이 목욕하던 베이커리 카페
10코스 견달산누리길
고양화훼단지
도로와 낮은 산길을 번갈아 오가게 되고
진행 중 목줄이 풀린 사나운 개와 대치하게 되고
발길질을 하다가 균형을 잃어 넘어지고
순간 내 인생이 이렇게 허무하게 끝나나 싶었는데
다행히 쓰러진 나를 덮치지는 않았고
낚시터 주인을 불러서 하소연
이후 허리가 아파서 힘들었다는
문봉낚시터를 지나가실 때 개. 조. 심.
놀란 마음을 진정시키며 수원 문산 고속도로를 건너고
고봉산,,,저길 넘어 말아하다가,,, 성석초등학교까지 걸어가서 버스로 차량회수
14코스 바람누리길
창릉천을 따라가다가 뒤돌아 본 북한산
지축역과 북한산
말 그대로 제법 찬 바람이 몹시도 불었던 날이었다
창릉천을 건너고
한강까지 길게 이어지는 창릉천변
비슷한 길이 계속 이어지니 조금은 지루하긴 하지만
걷는 것이 이 생의 숙명인 양 발길을 내딛고
행주산성이 멀지 않았다
3코스와 14코스가 만나는 곳
고양행주수위 관측소
한강과 방화대교
시간이 늦어져 행주산성 스탬프는 찍지 못하고 다음을 기약한다
능곡역에서 바라본 일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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