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 인천 성주산-소래산

어린이날은 춘천에 다녀오고

비예보가 있는 대체공휴일 밴드 친구들과 오랜만에 인천의 산을 가기로 한다

 

부천역에서 만나 트랭글앱으로 산길을 찾아간다

 

 

하늘매발톱

 

 

부천성무정에 다가서니

수년 전 송내역에서 거마산 상아산 관모산 소래산 성주산으로 돌아내려 오던 기억이 어렴풋하다

 

 

오늘의 홍일점 G

산도 잘 타고 술도 잘하고

고파씨 여친의 덕목으로 더할 나위 없다

 

 

선물 받은 나름 고가의 와인을 준비해 왔다

 

 

둘러앉아 나누어 먹고 마시고

 

 

하우고개

 

 

성주산을 향하여

 

 

 

 

 

부천에 사는 친구는 배낭도 아니 가져왔다

 

 

 

 

 

인천에 사는 친구가 코스 설명을 해주고 

 

 

 

 

 

일명 "여왕벌과 똥파리들" 

 

 

 

 

 

 

 

 

예전엔 인천대간길로 불렸던 거 같은데 ㅎ

 

 

올라봤자 사위는 온통 곰탕

그래도 산이 좋아라

 

 

 

 

 

마치 소백산에 오른 듯

 

 

맑은 날엔 이렇게 보인데~

 

 

 

 

 

하산

 

 

 

 

 

산딸나무

 

 

나무 꽃 중에 유독 이쁜 거 같애

 

 

만의골 은행나무

 

 

푸르름이 한가득

 

 

인천의 소성주 오랜만,,,

자상한님과 나누어 마시던 기억이 어렴풋하고,,,

 

 

이런저런 안주를 곁들이고

이런저런 이야기도 풀어내고

 

 

인천대공원 가는 길

 

 

 

 

 

 

 

 

G양~얼마뒤 소백산에서도 신나게 걸어보자고~

 

 

 

 

 

 

 

 

부천 상동역으로 자리를 옮겨

근처에 사는 친구를 부르고

 

 

8906 버스도 오랜만

예전 안양 평촌산방 다닐 때 수시로 탔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