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민님 따라 새벽산에 맛들인게 벌써 1년이 훌쩍 넘었다...
그길이 그길이지만 새벽은 어제와 오늘을 다르게 만들었다...
되돌릴 수 없는게 삶이라지만 아침공기를 마시고 오르다보면 새롭게 시작하는 착각을 하게도 하고,,,
목민님과 나,,,대포와 똑딱이,,,그릇 차이도 이와 같은듯,,,
새벽산행 목교주에서 좋은날 고르는 목도사에서,,,산행길의 롤모델 목모델로,,,
마음은 인수봉에,,,
햇살 가득받은 인수봉이 벌겋게 달아 올라 단풍색이 난다...
작년엔 삼각산 단풍찾아 영봉을 뒤졌었는데,,,
올핸 싱싱한 단풍이 곳곳에 많다...
단풍이 흔해지니 이젠 초록색이 더 이쁜것 같고,,,사람 맘이란 참~~
목선생이 찍어간 자리를 뒤따라서,,,
붉게 노랗게 물들어 가는 만경봉
족도리 바위가 그림자를 드리웠다...
옛날 사진관에서 보던 오래된 아날로그 사진기도 보이고,,,
사시사철 새롭다...
가을남자,,,목 민,,,
맘고요님 요즘 뭐하길래 안보이나 말하기가 무섭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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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산도 이제 가을을 넘고있군요..더 홍조를 띄면 그때나 함 �아봐야 할텐데요,,사람이 너무많아 또 고민이 되는군요,,
답글
이젠 목민님하곤 단짝이 되셨나봐요..ㅎㅎ 그옆자리에 저도 쌀짝 끼워주시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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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산행!
답글
그리고 산사진 담는것
저도 그리햇으면 좋으련만~
햇살받은 산봉우리 모습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운 산행 만긱하십시요 -
저는 체력이 딸려서 새벽 산행은 엄두를 못내지요...
답글
가을이 내려온 삼각산...그동안 멀리 했는데
한번 찾아야 할것 같습니다.
넘 멋진 사진 굿입니다.-
산고파2008.10.18 07:37
도선사 주차장에서 기껏해야 왕복 서너시간입니다...배낭에 넣을 것도 없으니 가벼이 오를수 있구요,,,
숨은벽 쪽은 단풍이 대단하다 듣고 보았습니다...
사실 설악단풍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삼각산 단풍이지요,,,
찾아주시고 격려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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