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산

2/26 봉재산 - 소구니산

산고파 2012. 2. 27. 04:06

 지난여름 능선을 찾지 못하여 가보지 못한 봉재산 능선을 가려고 첫전철을 타고 양평역에서 내리니 7시 15분쯤 되었다.

 양평군청 사거리 태강빌딩앞 정류장에서 얼마간 기다리니 7시 30분에 양평터미널에서 출발한 용천리행 차가 온다.

 용천2리 사나사입구에서 내려 계곡따라 걷다보니 함왕혈이 나오고 사나사 일주문 옆으로 봉재산 들머리가 나온다.

 

 

 사나사로 향하며 바라보는 백운봉과 성두봉근처의 출금지역

 

 

 

 함씨의 시조의 탄생설과 관련된 함왕혈과 함왕성지를 지나

 

 

 

 용문산 사나사 일주문 못가 왼쪽으로 봉재산 등로가 있다.

 

 

 

 10여분 올리니 이내 봉재산 정상이 반기고 정상에서의 조망은 기대이상이다.

 

 

 

 봉재산능선과 백운 함왕봉 능선사이에 자리잡은 사나사

 

 

 

 양평시내와 백병산 양자산 줄기

 

 

 

 군사격장으로 쓰이는 성두봉일대

 

 

 

 진행할 설봉으로 연결된 봉재산능선

 

 

 

 

 

 

 

 

 

 

 

 진행중 헬기장에서 바라보는 백운봉

 

 

 

 고도를 높여가다 보니 한강기맥 길과 만나고,,,지난 여름 설매재휴양림 방향을 하산길로 착각하여,,,

 

 

 

 배너머고개에선 무슨 작업을 하는지 많은 사람들이 몰려있고,,,

 

 

 

 용문산 정상 공군부대로 향하는 삼거리를 지나서,,,

 

 

 

 용문산능선과 어비산능선이 만나는 숫고개

 

 

 

 어비산 오름길엔 족적이 사라지고,,,

 

 

 

 얼마간 오르다가 뒤돌아본 용문산

 

 

 

 유명산 오름길과 뒤로 대부산

 

 

 

 백운봉

 

 

 

 

 

 

 

 어비산에 올라오니 산객한분 가평막걸리를 비우고 있어 나도 옆에서 장수 막걸리를,,,ㅎ

 

 

 

 유명산 오름길에서 바라보는 페러글라이딩 활공장...지난 여름 저 트럭을 잡아 타고 하산한 기억에 웃음이 나고...

 

 

 

 

 

 

 

 진흙밭에 사람많은 유명산을 스쳐 지나며 소구니산으로,,,

 

 

 

 양평 청계산

 

 

 

 소구니산과 선어치고개 그리고 중미산,,,다음에 이곳을 오면 문호리 푯대봉에서 시작하는 중미산을 걸어야지 생각하며...

 

 

 

 인간의 욕망과 기호는 참 다양하고,,,,하기사  산좋아 하는 사람들도 다들 다르니...

 

 

 

 소구니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마유산,,,말이 뛰어 노는 풍경을 상상해 보고,,,

 

 

 

 대부산에서 편전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오른쪽 봉미산에서 보리 왕터 장락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산행일시 : 2012년 2월 26일 08시 - 15시 30분

 산행코스 : 용천2리 - 봉재산 - 배너머고개 - 숫고개 - 어비산 - 유명산 - 소구니산 - 농다치고개 

 

 

 

 세번째 오는 농다치고개...올때마다 들리는 왼쪽집...찻시간은 한시간 남아있고,,,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수 있나...

 

 

 

비빔국수,,감자전에 막걸리...특히나 김치가 무지하게 맛있는 집,,,

 혼자서 주거니 받거니...

 

 

 

  • 피터팬~~2012.02.27 05:36 신고

    혼자서...
    저리 다님이 진정 행복입니다.
    산맛이 솔솔하지요..?
    온천해서 뽀송뽀송한 피부가
    산바람이더해 반짝반짝할 것 같아요..^^

    답글
    • 산고파2012.02.27 10:35

      좀 심심하긴 해도..
      혼자이면 산에만 집중할수가 있는것 같습니다.
      온천후 산행보다야
      산행후 온천이 좋지요...^^

  • 칼리토2012.02.27 07:13 신고

    살짝 고민하신 흔적이 엿보입니다
    어비산이 고추가루였죠
    그냥 냅두자니 그렇고 잇자니 부드럽지 못하고
    유명산을 얼루 이으셨나요 계곡으로 떨어졌다가 아님 다시 숫고개로 해서?
    아침부터 좋은 그림들 감사합니다^^

    답글
    • 산고파2012.02.27 10:38

      ㅋㅋㅋ 고추가루,,,,
      용문산에서 숫고개로 내려서면 부드러울턴데 제실력으론 자신이 없어서
      이리 그렸습니다. 어비산에선 당근 계곡으로 떨어져 다시 올랐지요...ㅎ
      산도 산이지만 농다치고개 저집 김치 정말 맛있습니다...ㅎㅎ

  • 숯댕이 눈썹2012.02.27 08:13 신고

    이번 산행은 독립군 으로 장거리 투쟁 였군요 ... 산길만이 아닌 임도까지 걸으면서 이여갈려는 순한길 ...
    역시 취향이 보드라운 능선길을 즐기는 산고파님 ~

    하산후 한잔이 피로를 많이 풀어주는데 ... 감자전이 겁나게 맛나게 보입니다요 ~~

    소구니산 ...이름이 ?? ㅎ

    답글
    • 산고파2012.02.27 10:48

      월출산처럼 바위가 있어야 멋드러진 산이 될테지만
      걷기엔 부드러운 육산이 좋지요...
      아니걸어본길 이으려다 보니 산길이 그리 되었습니다.
      보통 감자전은 일부 밀가루를 섞어서 팔던데 이집은 생 감자까지 씹히더군요..ㅎ
      소구니산은 공부좀 해야 쓰겄습니다. ^^

  • 淸浪2012.02.27 08:53 신고

    아~봉재산 능선길을 거닐으셨군요.
    전날 저는 함왕백운봉능선을 따라 거닐고 있었지요
    전날은 안개가 흐릿해서 봉재산능선길
    조망을 하나도 못했었는데 일요일은 조망이 터졌었네요

    숫고개에서 어비산으로 방향을 잡으셨네요
    저도 숫고개길을 한번 거닐어 봐야할것 같습니다
    어비산을 내리었다가 다시 유명산을 치고
    소구니산으로 방향을 트셨네요
    긴 거리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새롭게 이어가는 산길 정보 아주 좋네요~

    답글
    • 산고파2012.02.27 10:53

      아~ 그러셨군요...
      이날은 점점 더 날이 좋아지더라구요...
      버스를 타고 양평으로 내려서니 백운봉이 정말 선명하니 가깝게 다가 오더라구요..

      배너머고개에서 숫고개도 그리 멀지 않고
      숫고개에서 어비산까지도 그리 먼 거리는 아니더군요...
      다만 어비산에서 유명산은 계곡까지 떨어졌다 다시 오르느라 땀좀 뺏습니다..ㅎ
      청평에서 양평으로 가는 버스는 4시 30분 정확하게 농다치고개를 지나 가더군요,,,

  • 거친호흡2012.02.27 08:54 신고

    나홀로 산행은 또다른 재미를 주지요.
    벼르던 산행을 하셨으니 기쁨이 배가 되셨겠습니다.
    항상 즐겁고 안전한 산행 하시길...

    답글
    • 산고파2012.02.27 10:54

      여름에 알바하고 겨울에 그 길을 이어갑니다.
      산에 댕기는게 사고치고 뒷수습하기 바쁩니다...ㅎㅎ

  • 샷마스타2012.02.27 09:53 신고

    역시 진정한 산꾼이십니다...
    그런데.. 감자전 먹다보니 사진생각이 나셨지요?
    저도 항상 반쯤 먹다보면 사진생각이 나던데 ㅎㅎㅎㅎ
    포천허브아일랜드.. 저도 어제 가족들과 다녀왔읍니다

    답글
    • 산고파2012.02.27 10:57

      ㅎㅎ 감자전과 비빔국수를 함께 찍으려다 비빔국수가 안나와서
      허기를 참지 못하고 그만....
      농다치고개에 여러집이 있지만 저집만 유독 바글바글합니다.
      김치맛은 정말 예술이구요,,,
      허브아일랜드사진 비교되면 안되는데....

  • 이형석2012.02.27 09:59 신고

    신북온천이 영업을 시작했군요?
    거기 물에 홀딱 반해서 즐겨 찾곤 했는데... 언젠가부터 부도니 분쟁이니 하면서 영업을 중단해서 무지 아쉬웠었거든요.
    그 매끈매끈한 물에 목욕하신 뽀샤시한 얼굴 좀 크게 담아 보시지...
    하긴 산행하며 드신 막걸리로 금방 중화되어 버렸는지도 모르겠습니다~~ㅎㅎ

    답글
    • 산고파2012.02.27 11:00

      저기 물 정말 좋지요~
      말나온김에 "신북온천을 찾아서?"
      계획된 산길이 있는데 같이 하실래요?

    • 이형석2012.02.27 11:52 신고

      허걱!! 입니다~~
      뭐 찾아서 가는 산행에 혼쭐이 난지 몇달 지나지도 않았는데... 등골에 순식간에 식은 땀이 줄줄 흐릅니다.
      근데.. 궁금하긴 하네요~ 어떤 길인데요? ㅋㅋ

    • 산고파2012.02.28 07:28

      감악 - 마차 - 소요 - 신북온천,,,,
      "감마소신"이라고,,,ㅎㅎㅎ

    • 이형석2012.02.28 10:32 신고

      낱개로 해도 힘든데... 마트에서 제품들 묶어서 팔듯이 맨날 산을 묶을 생각만 하시고...ㅋㅋ
      불수사도북, 삼관우청광까지는 그래도 이름난 패키지라서 그러려니 했는데, 삿가북계삼부터 뭔가 약간 어거지 끼워 맞추기 패키지 같은 느낌이 들다가 이번 감마소신에서는 확실히 사기성 패키지라는 느낌이 확 듭니다..ㅎㅎ

    • 산고파2012.02.29 04:48

      ㅎㅎㅎ 들켰따~
      산여인님 처럼 어리숙한 사람을 노렸어야 했는데
      온천에 같이 들어 갈수 없는 단점이 있어서,,,
      우리도 온천만은 일본처럼 해야해,,,^^

      왕방 - 국사 - 소요 - 신북온천 코스도 있는데...왕국소신이라고,,,,헤헤헤

  • 풍경소리2012.02.27 11:34 신고

    역시 진정한 산꾼입니다요...
    토요일 의무방어를 하는게 이상하더라니깐요...
    가평막걸리에 기 죽은건 아닌지?
    장수보다 가평이가 더 세게 보이요.
    중부권역의 모든 산군들을 다 알고 계시는 산고파님이 참 부럽소이다.

    답글
    • 산고파2012.02.28 06:44

      산꾼 다 죽었습니까...
      크게 볼것 없는 산길이지만
      안가본 곳은 어찌나 궁금한지요...
      근데 경기권은 미답지가 줄어들어
      이젠 매주 산행지 고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 용아장성2012.02.27 14:59 신고

    그 양반.. 그날 왠지 용문산이 땡기더니 아저씨도 그쪽 산길을 걸으셨군요.
    고파님이 용문산 걸어내고 농다치에서 막걸리 즐길때쯤.. 전 그때 백운봉 산행을 시작했었지요.
    백운봉 조망이 영 아니었는데, 오전 조망은 제법 좋았었군요.

    감자가 사각 씹히는 그 안주라면.. 저 같으면 막걸리 서너통은 마셨을텐데요.
    설마 한병으로 끝난건 아니지요?? ^^

    답글
    • 산고파2012.02.28 06:48

      어라? 그날 버스타고 양평으로 내려오다 보니 날씨 죽이던데요...
      혹여 토요일 아니었나요?

      마음이야 서너통이 굴뚝이었지요...현금 준비가 넉넉치 못하여...계산하니 2천 몇백원 남더군요...ㅎ
      그나저나 농다치고개 가실일 있으시면 저집(상호명 산들바람)에 가보셔서...
      김치에 감자전 싸먹는 맛이 죽음입니다.

  • 이산저산2012.02.27 17:26 신고

    백운봉 올랐을때 능선길이 좋아보인다했는데 봉재산이군요.
    어비산부터 농다치고개까지는 조금은 낯이 익습니다.
    마지막 그림 눈에 확뜨입니다~
    긴 산걸음 수고하신 덕분에 잘보고갑니다. 좋은시간 되시구요~


    답글
    • 산고파2012.02.28 06:49

      작년 청랑님 하고 들꽃 탐방하시며 오르내리신 길이였지요?
      저도 유명산계곡 내려서며 그 생각을 했었지요...
      크게 볼것 없는 요즘...실실 걸어 댕기다 막걸리 한잔 하고 내려왔습니다.

  • 산바람2012.02.27 18:35 신고

    고픈산 젖혀두고 토요일 가족과 함께 오붓한 시간 보내셨으니 한동안은 까치발로 나서지 않아도 되실듯~~
    일요일은 조망이 괜찮았던 모양입니다.
    저는 대종교통 이용에 익숙치 못하여 봉재산으로 올라 백운봉으로 내려서는 원점회귀 산행을 생각해 봅니다.

    혼자 가는 산길도 외롭지 않고, 혼자서 주거니 받거니 하는 술잔도 쓸쓸해 보이지 않는 산고파님!
    이번 주도 좋은 나날 보내시기를... 잘 보고 갑니다.^^

    답글
    • 산고파2012.02.28 06:53

      용아장성님도 사나사에 주차하고 백운봉 올라 봉재산능선으로 원점회귀 여러번 하셨더군요...
      하루 산행으로 참 좋은 코스라 생각됩니다.
      산행후에 들린 먹거리집이 많지만 차를 기다리며 농다치고개에서 먹는 감자전과 막걸리는 언제나 좋은것 같습니다.
      그맛을 잊지 못하여 또다른 산길을 계획하게 되구요...

  • 1000 D 세상2012.02.27 20:04 신고

    산행후에 부칭개 참좋네요
    저두한짝 맛좀볼까요 (ㅎㅎ)(ㅎ)

    답글
    • 산고파2012.02.28 06:54

      시중의 감자전과는 다릅니다...
      김치맛도 죽이구요...(ㅎ)(~)

  • 헬레나2012.02.27 21:35 신고

    비록 산에는 못갔지만 포근한 날씨에 산행하기에 참 좋은 날씨라고 생각했습니다.
    새벽길 나서며 까치발이 아닌 당당한 걸음으로 나섰을 모습을 상상하니 재미있네요.
    겨울부터 용문산에 오르고픈 마음이었지만 아직까지도 못가고 맘에만 두고 있으니 그용문산은 언제가볼까나...
    그리고 어비산과 소구니산도 언제나 마음뿐...
    저도 함 가봐야겠어요.

    답글
    • 산고파2012.02.28 06:56

      오전엔 날이 차서 괜찮았는데 오후에는 좀 질척거렸습니다...특히나 유명산은 심했구요...
      미답지가 많다는건 행복하신 겁니다...
      저도 예전엔 몰랐는데 이제 주변에서 미답지가 줄어드니 산행지 선택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특히나 산행길 맛집이 그리울땐 더더욱,,,

  • 자상한2012.02.28 07:56 신고

    헬기장에서 바라보는 백운봉 모습에 배낭, 스틱 2개를 헬기장 위에 올려 놓고 찰깍하셨는데
    왜 놀려 놓으셨을까요..
    "나 여기 왔노라, 그리고 백운봉을 바라 보았노라"라는 생각이었을까요..ㅎㅎ
    산고파님과 막걸리 한잔이 그리워지는 2월 28일입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답글
    • 산고파2012.02.29 04:53

      ㅎㅎ산길에서 그리 깊은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버얼써 2월도 다 지나갔네요...
      한주 일하고 하루 산에 댕기는 일이 반복이다 보니 시간 가는줄 모르겠네요...ㅎ~
      제가 언제고 인천에 함 쳐들어 가야겠습니다...^^

  • 펭귄2012.02.28 15:49 신고

    아주 예전에 유명산과 어비산을 엮어서 다녀온 적이 있는데
    산고파님은 무려 4개의 산을 연계해서 다녀오셨네요.
    산에 무척이나 고파하시는 모양입니다...(ㅎㅎ)
    정말 닉과 딱들어맞는 산행기입니다....(푸하하)...

    답글
    • 산고파2012.02.29 04:56

      무더운 여름날엔 만만치 않은 산길이겠지만
      요즘은 땀도 덜나고 길게 걷기에 좋은 계절입니다...
      다만 봄날이 가까우니 땅이 녹아 질척이는게 또 (흠)이지요.
      전 들꽃에 그리 미쳐있는 펭귄은 본적이 없습니다. (ㅎㅎ)

  • 산수화2012.02.28 22:40 신고

    산행후 감자전과 비빔국시와 막꼴리로 허기진 배를 달래시는 맛이 꿀맛?이셨는지요..
    배고픈 이 시각에 군침이 절로 넘어옵니다..꺼이..꺼이..
    술도 안 먹으니 이젠 생각도 별로 안 나네요...신기합니다..
    이러다 끊을지도..모르겠습니다..

    저는 힘든 된비알은 지나고 정상이 보이는 능선길에 막 올라섰습니다.
    봉우리 2개 넘어서고 4개 봉우리 잡으러 갑니다..ㅎ
    그럼..또 놀러오겠습니다..
    다음에도 멋진 산행기와 맛난 음식 보여주세요...

    답글
    • 산고파2012.02.29 04:59

      능선길에 오르셨으니 이젠 살방살방 걸어서 정상에 오르시면 되겠네요...
      무어든 도전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저도 조만간 도전~ 해야 할턴데....
      건강이 모든 일에 근본이 됩니다.
      몸관리 하시면서 열공하시구요~

  • 블루힐2012.02.29 23:35 신고

    용문의 허리를 돌아 기맥길 걸어가는데 여유가 넘치십니다.
    가끔은 시간적 여유를 두고 산하를 음미하며 걷고 싶은 길인데..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산고파님의 그림들이 좋은 길잡이가 되겠지요..

    답글
    • 산고파2012.03.02 01:09

      산길은 그때 그때 다르더군요...
      그나마 익숙해진 용문산군입니다..
      아직도 못다 걸은 길이 있지만요....
      근데....익숙해 지는 것이 좋은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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