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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천삼산 - 감악산 - 용두산(원주/제천)

산고파 2012. 11. 19. 07:08

가을과 겨울사이,,,

날은 점점 짧아지고,,,

이것저것 갈아탈것 없이 기차에서 내려 바로 산행을 할수 있다는 신림역으로 간다.

 

 

 타고온 기차(7시 10분 청량리발 강릉행)

 

 

 

아담한 역사 신림역이 반기고,,, 

 

 

 

역사앞에 천삼산 감악산 등산지도가 있다. 

 

 

 

 철길을 건너 삼봉사 방향으로 걸으면 중앙고속도로 굴다리를 지나게 되고 얼마간 진행하면 오른쪽으로 시루봉가는 임도길이 나오고 표지기가 여럿 보인다.

 

 

 

시루봉은 삼각점을 비롯한 아무런 표식이 없는 이런 봉우리 

 

 

 

 삼봉,,,하봉 중봉 상봉

 

 

 

 시명봉 남대봉 비로봉 치악 주능이 보이고,,,

 

 

 

 원주 신림면과 움푹파인 치악재와 벼락바위봉 백운산으로 이어지는 백운지맥길

 

 

 

 중간중간 이런 안내판이 제대로 가고 있음을 알려준다.

 

 

 

  뒤쪽 봉우리는 지도상 구학산쯤 되어 보이는데 안가본 곳은 그저 짐작할 뿐이다.

 

 

 

 상봉 오름길,,,중간중간 로프가 길을 안내하고,,,

 

 

 

 천삼산과 뒤로 감악산,,오른쪽으로 석기암봉

 

 

 

 천삼산 오름길 멋진 소나무들이 눈에 들어온다.

 

 

 

 

 

 

 

 

 

 

 

 

 

 

 

 천삼산,,,하늘에서 산삼씨를 내려준다하여 천삼산이라고,,,

 

 

 

 주섬주섬 챙겨온 배낭,,,비박하는 용아장성님이 가끔 부럽지만 난 배낭꾸리다가 미쳐버릴듯,,,

 

 

 

 왼쪽부터 감악 1 2 3봉과 월출바위 감악산 정상인 일출바위

 

 

 

 백덕산쯤 되어 보이고,,,

 

 

 

 치악 남대봉으로 향하는 영월지맥길

 

 

 

 감악고개지나 등로 아래로 보이는 백련사

 

 

 

 북사면에 눈이 내린길을 돌아 오르니 감악산 정상,,,

 

 

 

 감악산의 조망,,,월출바위와 뒤로 치악산

 

 

 

 진행할 석기암봉과 용두산 ,,,가운데 도드러진 봉우리는 제천 송학산

 

 

 

 소백산이 연무위에 섬처럼 떠있다.

 

 

 

 감악산 일출바위는 저 나무다리 건너 로프잡고 올라야 한다.

 

 

 

 일망무제 감악산정의 조망을 실컨 즐기고,,,

 

 

 

 

 

 

 

 석기암봉으로,,,용두산은 감악산에서 10K거리,,,

 

 

 

 

 

 

 

 감악봉에서 약간 벗어난 전망바위에 가니 석기암봉이 시원하고,,,

 

 

 

 올랐던 감악산도 뒤돌아 보고,,,

 

 

 

 저 뒷산은 방향으론 금수산 같은데,,,

 

 

 

 석기암봉으로 가는길  전망대도 나타나고 계단도 보이고,,,

 

 

 

  눈도 처음으로 밟아 본다.

 

 

 

 석기암봉에 두발로 걸어 왔다고 아이처럼 브이자도 그려보고,,,

 

 

 

 용두산

 

 

 

 능선너머 제천시내도 보이니 오늘 산길도 끝날때가 되었다.

 

 

 

 석기암봉에서 용두산 가는 길은 하염없는 낙엽길,,,반복해서 걷다보면 머리속은 텅텅 비어 버리고,,,내가 누군지 난 어디에 있는지 어디로 가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숨을 토하며 오르다가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다보면 새로운 봉우리를 알게 되고,,,

 

 

 

 저긴 또 무슨 봉우린가 궁금하게 되고,,,

 

 

 

 소백산과 제천의 산들

 

 

 

 월악산

 

 

 

 

 

 

 

 용두산에선 제천시내가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삼국시대때 만들어 졌다는 오래된 저수지 의림지

 

 

 

하산길,,오늘해도 기울어져 가고,,,

 

 

 

 

 

 

 

제2의림지엔 가늘게 남아있는 석양빛이 일렁인다.

 

 

 

 

  • 숯댕이 눈썹2012.11.19 08:44 신고

    와 ~~ 가을도 있고 겨울도 있는 공존의 산행 을 했네요 ~~~ ㅎㅎ

    낮이짧아 장거리 산고파 산행에 지장이 많은 고파님 ...강력한 렌턴이라도 꼭 챙기고 댕기셔요 ~~


    답글
    • 산고파2012.11.19 11:37

      해가 금새 기우니 마음이 괜하게 바빠지는 요즘입니다.
      이왕이면 해지기 전에 내려 오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걱정해주시어 감사합니다. 숯님!!

  • 淸浪2012.11.19 09:23 신고

    천삼산에서 감악산을 경유하고 멀리
    용두산까지 거닐으셨군요
    조망이 아주 좋은 날이였군요
    소백산릉이 시원하게 펼치네요~
    조망이 시원한 산길기록을 보니
    내 마음이 후련해집니다
    먼길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답글
    • 산고파2012.11.19 11:39

      신림역에서 산길을 시작하는건 청랑님 다녀오신 흔적으로 처음으로 알았지요...
      감악산 정상에 눈이 내려 녹지 않아 저도 뜀바위를 뛰느라 진땀좀 흘렸습니다. ㅎ~
      운좋게 날좋은날 산행하여 주변 산군들을 시원하게 조망할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청랑님~

  • 들바람2012.11.19 10:02 신고



    감악산이 경기도에도 있는데 이곳에도 있군요.
    아직 미답지인데 시간이 되면 님의 발자국을 따라서 다녀올까합니다~
    산행코스가 긴가요?
    감악산 용두산으로 가는 이정표는 잘되었나요?
    하산 후 교통편은요?~ㅎ



    답글
    • 산고파2012.11.19 11:51

      안녕하세요 들바람님
      시와 함께하는 님의 산행기를 잘보고 있습니다.
      제 산행기란게 정보될께 없어 죄송하네요

      산행코스는 지도상 16K정도 된다고 하는데
      신림역 시작부터 오르내림도 많고 감악산이 조금은 험해서
      거리에 비하여 힘이 많이 들더군요
      감악산에서 용두산으로 가는길은 영월지맥길이고 지자체에서 산길정비를 잘해 놓았습니다.

      중간에 1시간정도 쉬었는데 신림역(9시)- 천삼산(11시 20분) - 감악산(13시) - 석기암(15시)-용두산(16 45분)- 제2의림지(17시 30분)
      대강 이렇게 소요 되었구요
      제2의림지에서 세명대입구쪽으로 얼마간 걸어 내려가서 제천역과 세명대를 오가는 31번 시내버스를 타고 시외버스터미널로 가서
      귀가하였습니다. 택시를 불러도 육칠원이면 된다고 들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구요...멋진 산길 이어 가십시요~

  • 샷마스타2012.11.19 10:11 신고

    새벽부터 나가서 해떨어져야 들어오는 산고파님....
    배낭안에 책있는거보고...
    무지하게 놀랐읍니다.. 이럴분이 아닌데 ㅋㅋㅋㅋ

    답글
    • 산고파2012.11.19 11:52

      ㅎㅎ 차에서 잠을 잘 못자고 기차 타는시간이 두시간이라 가져갔는데
      하루 종일 짐만 되었습니다. 2권짜리라 버릴수도 없었구요...ㅋ~

  • 이형석2012.11.19 10:22 신고

    고속도로 IC 한구간을 산길로 빙~ 둘러서 내려 오신거네요? 역시...
    산행기에서 초겨울 분위기가 물씬 나는군요~
    배낭을 보니 아무래도 이미지 관리 차원에서 막거리 몇병은 옆에다 빼놓고 찍으신거 같은데... 아닌가요? ㅋㅋ

    답글
    • 산고파2012.11.19 11:54

      아 그렇게 되는군요,,,신림 - 제천,,,역시나 남녘으로 운전 많이 하시니...ㅎ
      산에 열심히 댕겨도 뱃살은 그대로라 산에서 술을 좀 줄이기로 했습니다.
      풍경소리님과 마지막으로 먹고,,,ㅎㅎ

  • 풍경소리2012.11.19 10:30 신고

    하늘에서 산삼~~~
    날씨가 너무 좋아서 주변 산군들이 너무나 좋고 화려하게 펼쳐지니 가슴이 설레요~
    백운 종주 때도 이리 조아야허는디~~^.^

    답글
    • 산고파2012.11.19 11:57

      뭐 그렇답니다.
      그럼 천사봉은 하늘에서 뱀이,,,ㅎㅎ
      지난주 갔으면 아무것도 못봤겠지요...
      산행길 복불복입니다. 날 안좋으면 안좋은대로 좋구요...
      뭐야님과 목민님에겐 떡밥을 뿌려 놓았습니다.
      목민님이 술을 못하는게 큰 흠이지요...이형석님 붙여 놓을까요? ㅋ

    • 풍경소리2012.11.19 12:08 신고

      설 벗님들 아라서 콜~^.^
      솔직히 돌산종주 보다는 쉬워요~~ㅎ
      즘심 맛나게 드시구요~

    • 산고파2012.11.19 14:41

      우리 뭐야님은 돌산종주 힘든거 보다 하산후 술먹을 시간없었다고 아직도 투덜투덜,,,ㅎㅎ

    • 풍경소리2012.11.19 17:46 신고

      술먹을 시간 읍는건 백운산도 마찬가지인데요~ㅋㅎㅎ
      산행을 좀 줄이면 시간이야 충분하지만...

  • 山 뫼2012.11.19 11:31 신고

    영춘지맥과 강원도 경계를 아우른 산행을 하셨습니다.
    일요일 날씨는 좋아서 조망이 좋습니다.
    마지막 저수지 그림은 차가움 보다는 따스함이 전해지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답글
    • 산고파2012.11.19 11:59

      아니그래도 선덕동 갈림길부터 산오름 표지기가 보이더군요...
      그나저나 산뫼님과 비오는날 산행할때 예정된 길이 감악산 석기암봉이었지요
      그때 산행했으면 이날 안갔겠지요...ㅎ
      영월지맥에 몇발자국 들여놔서 이거 다 이어야 되나 고민스럽습니다. ㅎ

  • 피터팬~~2012.11.19 13:45 신고

    혼자서 유유자적...
    그런 산행이 참~ 좋은데...
    혼자서 사방팔방...
    그런 산행이 정말 좋은데...

    어찌 부럽기만 합니다...^^

    답글
    • 산고파2012.11.19 14:40

      선택의 문제지요
      혼자이고 싶으시면
      주섬주섬 챙겨서 떠나시면 됩니다.
      이주도 활기찬 한주 되시구요~

  • 산바람2012.11.19 17:06 신고

    날씨 좋고.. 조망도 좋고.. 경치도 끝내줍니다..
    석기암봉까지는 갔었던 길이라 반갑고, 용두산은 미답구간이라 새롭습니다.
    특히. 석양빛을 받고 있는 제천시내와 소백산 방향으로 굽이치는 산줄기는 숨막히도록 아름다운 풍광입니다.
    정말 멋집니다 !!!

    답글
    • 산고파2012.11.19 23:05

      예전 산바람님 다녀오신 흔적을 다시 보았습니다.
      제가 다녀와서 중복된 산그림을 보니 어찌나 반갑던지요...
      석기암봉에서 용두산까지 제법 먼 산길이지만
      제천터미널에서 의정부행 버스가 여유있어 좀더 이어보았습니다.
      다행이 해질녘에 용두산에 도착하여 빛좋은 풍경을 볼수 있었습니다.

  • 목연2012.11.19 20:14 신고

    참 좋은 풍경...잘 보고 간다.
    눈내린 겨울산이 기대된다. 건강하시라.

    답글
    • 산고파2012.11.19 23:11

      벌써 해산에 눈이 내린다니 일년이 금방입니다.
      그나마 산에 있는 시간이 젤로 안아깝습니다.

  • 펭귄2012.11.20 09:45 신고

    그 감악산이 제가 알고 있는 감악산이 아니네요.
    대중교통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산세가 멋져서
    산고파님 걸으신 코스가 끌리네요.
    언젠가 한번 저도 같은 길을 걸어봐야겠습니다.
    산행거리는 얼마정도인가요(?)(?)(?)(?)

    답글
    • 산고파2012.11.20 10:07

      들머리는 편한데 제천까지는 적잖이 걸으셔야 합니다.
      천(삼)산에서 감악산지나 황둔리에서 원주 시내버스를 이용하신 산행기도 보았구요
      신림역에서 감악산까지는 4시간 정도 소요되고
      감악산에서 용두산지나 제2의림지까지 12K 정도 됩니다.
      이맘때는 부지런히 걸으셔야 해지기전 내려오실수 있을 겁니다.

  • 캡틴 허2012.11.20 10:04 신고

    천(삼)산.. 이름만 세겨두고 있었는데.. 신림역에서..
    청량리역에서 7시 10분차.. 산고파님처럼 용두산까지는 힘겨워 몿가더라도.. 천(삼)(삼)이라도 함..
    감악산 용두산.. 어차피 영춘길에 다시 걸어야 할 길들..
    소백산.. 월악산의 비쥬얼이 멋찌군요.. 그러고 보니 감악산 용두산도 걸음 한지가 벌써...
    이렇게 세월만 훌쩍 훌쩍 가버리고.. 또다시 한해를 구분짖고 정리해야 하니...
    항상 좋은 걸음길 되시길요..(^^)*

    답글
    • 산고파2012.11.20 10:10

      천(삼)산 하나 만으로도 훌륭한 산행지가 될듯 싶었습니다.
      전 시루봉에서 올랐는데 하봉부터 오르시는 분도 보았구요
      암릉도 좋고 전망도 사방 트여 지루하지 않은 산길이 될듯 싶습니다.
      춘천지맥은 거의 걸어 대중교통 좋은 영월지맥 구간 몇군데 걷고 있습니다.
      격려말씀 항상 감사드리구요(~) (^^)

  • 칼리토2012.11.20 11:28 신고

    전에 거꾸로 한번 진행해본 적 있습니다
    감악산이야 멀리서 봐도 울퉁불퉁허니 제법 멋졌었고
    석기암봉이니 천삼산은 이름값도 못했던 조금은 맹했던 기억이었는데
    덕분에 또 ㅎ 예전 기억들 스칩니다
    잘 봤습니다^^

    답글
    • 산고파2012.11.21 07:02

      칼리토님 기록을 찾아봤지요...
      거기 알바할때가 어디 있다고...히히
      게다가 신림역 넘어 오실땐 수로를 이용하셨나 봐요,,,ㅋ
      그나저나 요즘 많이 바쁘신가 봅니다.

  • 헬레나2012.11.20 12:54 신고

    아~~~!!!ㅎㅎ
    예전 구봉대산 가면서 스쳐지난곳에 감악산이 있어 궁금해서
    눈독들이고 있던곳인데 이곳을 지나셨네요.
    요런길은 어찌알고 찾아가시는지...
    숨겨둔 앤은 얼마나 많은지...
    읽어내려가는 내내 가슴뜨거웠어요.ㅋㅋ
    전 사정이 생겨 그곳에 못갔어요.
    손잡고 갈 앤이없어서요...ㅋㅋ

    답글
    • 산고파2012.11.21 07:05

      눈독을 들이다 보면 언젠가는 가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다 보니 들머리 진입이 편하다는 곳은 눈에 번쩍 뜨이지요

      가신길 궁금하여 헬레나님 언제 업데이트되나 싶었는데...
      그나이? 먹도록 애인하나 없데요...쯧쯧

  • 풍경소리2012.11.21 09:47 신고

    목민님 술 못하신담서요~~ㅎ
    백운대 넘 멋지요~ 멋쪄~~^.^

    답글
  • 블루힐2012.11.22 11:27 신고

    감악산에서 바라보는 치악, 월악, 소백, 백덕산까지...
    용두산까지 걷는 길이 꽤 멀진데..
    특히 해질녁 월악과 소백연봉들은 압권입니다...

    답글
    • 산고파2012.11.23 07:31

      산길이 미천하여 제대로 불러주기나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백덕산은 가보지도 못하고 그저 짐작하며 이름 불러 봤구요
      무얼하든 가는 하루이지만 이렇게 산에서 보내는 하루는 아깝지가 않습니다.
      블루힐님도 그러시지요? ^^

  • 풍경소리2012.11.26 16:54 신고

    어찌하여 백운대도 감악산도 댓글이 없는가요~?
    감악산이 낮아도 좋아만 보이구만~
    쇠주 6병 쪕~
    저는 2병이면 꼬꾸라지는디~ 아~ 울 산고파님과 뭐야님을 만나기가 무지 두렵습니다~ㅠ~ ㅋㅎㅎ

    답글
    • 산고파2012.11.27 09:35

      전 백운산 오르다 거품 물테니
      풍경님은 뭐야님 만나 술로 거품 물어 보셔요,,,
      우린 받은대로 똑같이 돌려 줍니다. 알아서 하셔유~ ㅋ
      버스타고 잠좀 잘까 싶었는데 너무 일찍 도착하여 순천역행 기차표 예약해 두었습니다.
      3시 20분쯤 도착하더군요,,,일찍 붙어 부지런히 끝마치고 얼른 내려와서 술먹읍시다...우히히

    • 풍경소리2012.11.27 21:18 신고

      차몰고 순천역으로 갈께여~
      아침으로 해장국에 한잔하고 광양으로 이동혀서 05경부터 시작허게여~ㅎㅎ
      동동-노랭이-억불-상봉-한재-도솔-형제-성불사
      정규 시간보다 2시간 더 보태서 제발 천천히 달리자구요~~^.^ ㅎㅎ

  • 용아장성2012.11.28 09:47 신고

    조망 좋은 날, 멋진 산행입니다.
    요즘은 쉬는 날은 비오고, 일하는 날은 파란 하늘이라 산행다운 산행을 못하고 있지요.
    무당불러 굿을 하던지..ㅎㅎ

    이제 겨울이지요. 겨울산은 가평쪽이 아름답지요.
    비오는 휴일날. 지도를 꺼내 놓고 그림을 그려봅니다.

    답글
    • 산고파2012.11.29 09:22

      용두산이 멀다는 생각도 잠시,,,
      이젠 이날도 먼 추억이 되었습니다.
      시간은 무심히 흐르고 남아있는건 몇장의 사진과 감상 찌꺼리들이네요,,ㅎ

      올겨울 가평쪽으로 자주 발걸음하면 용아장성님 만날수 있을까요?
      언젠가는 뵙게 되겠지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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