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산

2/6 포천 은장산

산고파 2016. 2. 6. 23:54

설 연휴의 시작,,,일요일에 춘천에 가기로 하고,,,

가까운 곳 걷고 와야지 싶어,,, 언젠가 칼리토님 다녀오신 포천 은장산이 떠올라 차를 가지고 움직인다.


한탄강과 종자산






한탄강



 겨울 비둘기낭 폭포는 더이상 쓸쓸할수 없을 듯 싶고,,,






2011년 8월 비둘기낭 폭포






5년전 딸아이 모습



시간 참~



향로봉과 관인봉 그 사이로 지장산



오늘 오를 은장산



어디로 올려야 하나,,,결국은 벌목된 곳으로 기어오르느라 진좀 뺐다는,,, 



그새 지자체에서 투자좀 했나 보다 싶고,,,뒤로 보이는 산은 불무산이겠지,,,



들머리 잘못잡아 용을 쓰며 능선에 서고,,,낮은 산은 있어도 쉬운 산은 없더라는 말이 딱 맞다 싶다는,,,



아래로 보이는 비닐하우스쪽에서 오르는게 답이지 싶다.



보장산과 종자산



노송능선이 멋드러지고 뱀처럼 휘어가는 한탄강을 바라보는 맛이 좋은 종자산 



맨뒤론 성산에서 북대 지장산으로 이어진 능선



군인들의 산,,,교통호가 어지럽고,,,



전망 바위봉에 오르니 여우봉과 사향산 관음산으로 이어지는 명성지맥길이 어렴풋하고,,,



어쩌다가 아직 미답인 불무산,,,사실 보장산 오름길에 산주인과 실갱이를 해야 한다니 더러워서,,,ㅎ



오른쪽 뒤가 보장산이지 싶고,,,



하산길 군도와 헬기장



은장산 정상인 헬기장,,,소문대로 지장산 관인봉 금학산 방향의 조망이 훌륭하구만~






가깝게는 수리봉과 고남산이,,,그 뒤로 뾰족하게 보이는 철원 금학산






운천의 각흘봉과 명성산



두고 가기 아까운 조망처 은장산 정상



아쉽지만 타이어 밟고 내려서고,,,






군도를 얼마간 따르다가 원점회귀 해야하기에 지능선을 잡아 내려선다. 오른쪽으론 전망바위 있던 봉우리



간벌된 능선이라 내림길도 시원하고,,,



원점회귀는 오른쪽 능선으로 붙어 이쪽으로 내려서는게 좋을듯 싶다.



종자산






내려선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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