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탈에 백신까지 맞았더니 컨디션이 꽝이다
집에서 뒹굴다가 가볍게 다녀오자 나선다
500년 가까이 산 회룡골 회화나무
사패공방
막걸리 한병 배낭에 꼽은 친구분들 앞서가고
엊그제 더운 늦가을이라 생각했는데 갑자기 추워졌다
목장갑 하나 챙겼더니 손끝이 아리다
뒤돌아 본 의정부 천보산
회룡사
쪽동백나무 꽃 핀거 본지도 얼마 지나지 않은 것 같은데,,,
들고양이 뭘좀 주고 가라 연실 울어대고,,,
이래저래 스산한 겨울 산길이다
송추골
몇주전 친구들과 걸음 했던 노고산
회룡골
사패산과 오른쪽 뒤 불곡산
포대능선
집 떠날 땐 우이암지나 도봉역으로 하산이었는데
몸 무겁고 손시려워 중탈이다
그나저나 예전의 열정은 어디로 갔는지,,,
요즘 멀리 떠나기도 귀찮고 그렇다
그러든 말든 도봉산은 그 모습 그대로
포대 정상을 앞두고 사면을 돌아 다락능선으로
선만자와 포대정상
망월사
수락산과 불암산
은석암 하산길
은석암
도루메기가 제철이구나
알벤 도루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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