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시 : 2007년 6월 23일 11시 40 - 15시 50
산행지 ; 경기도 포천 왕방산
산행자 ; 대바우님, 한서락님, 뭐야님, 세실리아님, 꼰니미님, 톰스님, 고보님, 요한도사님, 산고파
저번 날좋은 관인봉 날에 칠칠치 못하게 옻이 올라 불참하여 독술이님에게 놀림을 받는등 괴로웠던 기억을 뒤로 어느덧 벌써 왕방산 번개일이 도래 하였습니다...
왕방산 산행보다는 오리고기에 쏘주한잔에 혹하여 차를두고 세실리아님과 함께 포천시청으로 향하는데 43번 국도가 아침부터 정체가 심합니다..
이에 오신다던 꼰니미님 부부가 아직도 못오시고 제가 기다렸다가 왕산사로 가기로 하고 다른 분들은
산행을 시작하시게 됩니다..
왕산사로 향하시는 7분들
왕산사앞 연못
세실리아님
대포드신 뭐야님을 처음으로 봅니다...낯설고 신기하고...
사진을 기대한다고 압박도 하고,,,헤헤
왕산사 약수
공사중인 왕산사 뒤로 올라갑니다..
더덕 달인 세실리아님이 산고파에게 식별법을 강의 중입니다...산고파가 달인의 수제자가 되었답니다..
언젠가 더덕캐는 모습을 보여 드릴 것입니다..
세실리아 스승님..
뭐야님 대포카메라가방이 군대있을때 방독면을 생각케 합니다...난 기냥 똑딱이 할래,,,^^;;
연산 부채도사 왕림하신이후 등장한 부채도사 추종자들,,
부채질에 아주 신명이 나셨습니다..
스님의 귤공양,,,
스승님 접사,,
독술이님 못지않은 호탕한 저웃음,,,
우리 큰바위님과 톰스파의 고보님..
우리 뭐여님과 톰스파의 요한도사님,,,
이 어른들이 나뭇가지 잡고 뭐하는 걸까요?
이분은 아주 산뽕이라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난답니다..
땀닥고 계신 톰스파의 얼굴마담,,톰스님,,
정상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한라산의 정기를 받고 온 산고파는 선두에 나서서 오르는데 뒤에서
누군가 바짝 붙어 쫓아옵니다,,,힘들어 선두를 내주게 되는데 앞선분은 우리 큰바위님...
세번째 보게되는 왕방산 정상석
해룡산이 희미하게 보입니다..
포천시내도 글쿠요..
정상근처에 멋진 소나무 아래서 쉬고 계시는 대바우님과 스승님,,
톰스파 3인방,,,술실력들이 세분다 장난이 아니었슴돠,,,세상은 넓고 고수들이 많습니다..
명암이 구별안되시는 고보님...ㅋㅋ
오늘 최종 목적지 깊이울 계곡
톰스님의 표정연기,,
우리산내음 아래위 생년을 줄줄이 꽤고 계신 톰스님,,,산내음가족중 누구 나이가 얼만지 알고싶으시면
톰스님에게 물어 보세요..
뱜딸기
계곡을 옆에 두고 걸어가는 하산길,,
초롱꽃
싸리꽃??
두분 밝은 모습에 마음이 흔들려 사징까징...
슬슬 나타나는 깊이울 계곡 상류,,
선두조는 벌써 신났습니다...세실리아님 지나가며 자세히 보시구...역시 스승은 틀려,,,
시원하게 씻으시고 백조로 변신,,
아주 션하신 표정이 역력합니다..
더운 날씨에 아이들이 계곡물에 뛰어 들었습니다..
다시 또 만나야 해요,,톰스파님들,,
터벅터벅 오리고기집을 향하여,,
심곡저수지에서의 조사님들,,,혹 독술이님은 없나 살펴봅니다..아 맞다,,오늘 형수님이 강금하셨지!!
깊이울저수지가 조사님들을 기둘립니다..
오리고기집앞 인공폭포,,
대바우 큰형님,,
산뽕따먹은 증거까지 남기신 뭐야님,,
요한도사님과 톰스님,,
사진이 또 흔들렸다...
쯧쯧쯧,,,나이을 꺼꾸로 드시는 뭐야님...
뒤늦게 합류하신 산초스님...
헤어지기는 언제가 아쉬워..
........
이상 산고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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