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걸은 지인의 산행기

[스크랩] 7/12 강씨봉-한나무봉-귀목봉-청계산

산고파 2007. 10. 2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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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고파님 지도 )

 

  *산행일자 : 2007년 7 월12일  09:10~18:40분

 

  *산행코스 : 제비울-도성고개-강씨봉 -한나무봉-오뚜기령-삼거리-귀목봉-청계산-길마재-청계저수지

 

 저번에 도마치봉에서 민둥산거쳐 도성고개로 하산하여  이번엔 강씨봉과 청계산을 연결하고 기왕이면

 

못가본 귀목봉도 다녀와야지하고 새벽에 일나니 비가 보이지도 안케 온다. 싼고파님에게 전화하여 그냥

 

집에서 쉬라하니 기어코 간다한다. 나야 우중산행 각오하고 가지만 좀 미안한 맘이 드는데 파주에서 의

 

정부 가기위해 고양시의 고개하나 넘으니 도로가 뽀송뽀송하다. 의정부거쳐 포천 제비울에 도착하니

 

오전 9시. 10분지나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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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머리 구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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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산길에 들어선다. 전엔 이길을 막으며 건물짓더니 다행히 진입로는 터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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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름길 무척힘들다. 싼고파님보고 앞서가라하고 쫒아간디. 이후 계속 이런 형태의 산행이 계속된다.

 

앞장서 기다리면 힘들게 쫒아가고..ㅎㅎㅎ. 아마 산고파님 혼자묜 최소 1시간은 시간절약했슬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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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 물마셔대니 산고파님이 사진찍는다. 한 4리터 가져왔는데 산고파님이 어제 수락산에셔 물한모금

 

안마시고 산행하여 착각하고 1리터만 가져왔다.항상 산고파님에게 물을 얻어먹는데 오늘은 거꾸로 물

 

을 삥뜯겼다. 결과적으로 그바람에 당초 계획한 길마봉을 못갔다.어쩌면 다행??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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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낑대고 오르니 삼거리 갈림길. 거의 다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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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고개에서 기다리는 산고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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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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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둥산에서 내려오는 방화선길. 두달여 지났는데 완연히 모습이 다르다.푸릇푸릇하니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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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씨봉 향하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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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도 엄청 만코 수풀을 헤치며 가는데 낭만이 넘친다. 몽-가-북-계 이후 경기도내에선 한북정맥 방화선

 

길이 외려 더 멋있다는걸 오늘 학실히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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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 백호봉?? 그냥 붙여논 이름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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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방향으로 구름이 걷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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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내림이 만치만 실증이 안나는 재밋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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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강씨봉에서 먼저 촬영에 열중하는 산고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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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본 지나온 방화선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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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쪽 아련한 봉우리가 귀목봉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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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희미한 산이 경기 제1봉 화악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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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목봉삼거리로 간다. 자연과 함께되려고 폼도 잡아본다. 개폼.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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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할 능선. 가운데서 오른쪽으로 치우쳐서 뾰족한 봉우리가 강씨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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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한나무봉으로 간다. 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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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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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군 일동면방향. 한북정맥구간은 이상하게도 맑은날 와도 항상 가스가 낀 날이 만타. 오늘 이정도는

 

이제껏 와본중에 전망이 괘안은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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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능선 우측전경. 젤 먼 아련한곳이 운악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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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은 점점 더워지지만 길이 조으니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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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온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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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한 한나무봉은 그냥 그렇다. 평범한데 아쉬우니 이름 붙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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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무봉에서본 오뚜기령과 계속되는 한북정맥길이 오르내림이 심하게 위압감을준다. 구름에 휩싸인

 

봉우리가 귀목봉이다. 싼고파님은 내가 안갈까봐 안달이다. 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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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오뚜기령으로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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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에 증명사진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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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령. 오뚜기부대가 만들었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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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령에서 뒤돌아본 한나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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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봉우리가 삼거리. 왼쪽 젤노픈 봉우리가 귀목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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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오름을 풀숲헤치며 오른다. 나중에 신발속으로 이슬이 스며들어 둘이서 발을 보니 퉁퉁 붕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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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급한 오름을 올라 뒤돌아본 지나온 한북정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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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목봉이 확실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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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오름이 끈나지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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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거리 다올라 뒤돌아 보니 구름이 마니걷혀 경기 제3봉 한북정맥의 지붕인 국망봉이 가운데 희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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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거리에서 기다리는 싼고파님. 생태계보존지역이라 표지판이 있다. 김밥세줄 해치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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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귀목봉으로 간다. 다시와서 청계산으로 진행하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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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목봉으로 출발한다. 아프로 이길 가는분들 절대 반팔입고가면 양팔에 김태촌 사시미자국 투성된다.

 

말이 필요업구 짜증지대로다. 가면서 하도 긁혀대니 싼고파님이 나두 생태계인데 보존해줘야지한다.

 

해서 내가 우리는 생태계가 아니고 멸종되야할 명종계야...하니 입 국 다문다. 긍정의 뜻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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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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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먼저와서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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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목봉에서 유일하게 터진전망인 포천쪽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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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유일한 단체사진. 코브라 미니 삼각대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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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야할 청계산방향 능선. 가운데 뾰족봉이 청계산. 젤 먼 아련한 산이 운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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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거리에서 지나온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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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목봉에서 본 경기 제2봉 명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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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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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는 길에 생태계보존지역을 한장 담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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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 할켜가며 삼거리로 돌아와 열심히 청계산방향으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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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을 와서 계단을 오르니 전망이 확트인다. 사실 삼거리 아후로는 완전 갖혀서 산행하니 힘도 마니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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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본 귀목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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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산이 지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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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목봉과 지나온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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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진행하니 계단이 또 있다. 오르니 청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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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정상에서 지나온 길을 뒤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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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기다린다. 여기서 의논끝. 물이 별로 업서도 길마봉까진 진행하고 내려서기로 합의 . 남은물은 한 0.4리터.

 

나에겐 한모금이다. 허나 갈수있다 오해한다. 가깝겠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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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더 진행하여 나타난 길매봉을 보니 기가 질린다. 내리 꽂혔다 올라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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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길마봉과 저멀리 운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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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마재로 내려서기전에 본 가평 현리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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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마재하산길은 엄청난 깔딱구간이다. 내려오는데 거의 밧줄잡고 내려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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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 중간에서 본 길마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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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마재에서 본 길마봉. 무척 머딨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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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본 하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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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갈려 욕심이 나서 남은물 둘이 마셔버리고 하산방향 잡는다. 아쉬운 맘이야 가득하지만...

 

물은 나에겐 생명줄이고 조금도 못참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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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맘에 한번더 찬찬히 길마봉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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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첫만난 계곡물을 마신다. 산고파님은 다시 올라가자하나 한번 내려온 길은 그날 다시 안오른다는데..

 

알탕하고 무척 길게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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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내려온 모양이다. 사람이 보이니. 산타고 오늘 첨 본 사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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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도 디게 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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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산 등산 안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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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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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마봉같다. 이후 1시간을 더 내려간다하여 그냥 택시부리니 온다 .제비울까지 1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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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면에 마딨는 순대국집. 허명뿐인 이동갈비보담 엄청 맛있다. 일동농협 국고 건너 맞은편에 있다.

 

근방 산에 가심 요긴할거같다. 싸고 맛있스니....

 

본인 몸에는 넘치는 산행이나 굉장히 만족한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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