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민님이 전화 주시어 닷새만에 다시 천마산에 갑니다...
새벽산행 두어번 보여 드렸더니 마음이 동하셨나 봅니다...
네시간도 못잤지만,,,피곤한 하루가 될것을 알지만,,,
기꺼이 맞바꿀만한 가치가 있는 시간입니다..
천마에서 주금산 다시금 걸어봐야겠단 생각을 합니다...
오랜만에 해보신다는 봄햇살맞이...
이른 새벽 성남에서 달려온 목민님
아침햇살 받은 에쓰라인이 섹시합니다..
노루귀 군락지는 아직입니다...담주에 다시 와볼까...
이른아침이라 복수초는 기지개를 피질 않고,,,
계곡아래엔 현호색 세상이 되었습니다...
자연의 색은 참 다양하고 이쁘지요...
얼마있으면 흔하게 볼수있는 개별꽃은 지금은 귀한 대접을 받고,,,
얼굴좀 보여달라 말걸어 보지만 들은척도 안하는 꿩의 바람꽃,,,
들꽃찍기 3번 자세,,,
올해 처음 보는 산괴불주머니
천마괭이눈과도 다시 눈마주치고,,
절골계곡으로 하산하려 하다가 만난 꿩의 바람꽃
만주바람꽃
하산길 아이들은 나무와 친구하기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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