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민님의 새벽산행 호출
언제나 그렇듯 나서긴 귀찮고 나가면 잘왔다 싶은곳,,,
예전엔 일출을 못보면 큰일날것처럼 숨을 헐떡이며 올랐는데
이젠 뜨거나 말거나...
식상해 진건지 여유로와 진건지,,,
간만에 백운대
제법 찬기운,,,시원한 공기를 마시며,,,
돌아 보셔요
믿음직한 친구,,,항상 그자리에,,,
뜀바위 연습을 하라나,,,됐거든요~
그 옛날 공룡이 돌이 된듯,,,
족도리 바위
저기 섬처럼 떠있는 곳은 어딘가...
빈손으로 유혹을,,,
우린 이런 사람을 사기꾼이라고 부른다.
섬이 되어 떠있는 곳은 화악산 명지산
에잇~아침부터 영양가 없는 두인간이 올라왔네,,,
사기꾼도 초상권은 있다고,,,
햇살은 좋지만 슬슬 몸이 굳어 온다 싶었는데...
목민님 배낭을 뒤져 잠시나마 목구멍을 달군다.
목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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