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단풍 사진이 올라오고 근간에 가까운 산에 좀 소홀했다는 생각이 들어 아침나절 사패산에 다녀 옵니다.
근간에 게을러져서 정말 오랜만에 보는 일출입니다.
사패산 지능선에 바라보는 왼쪽 한북정맥 한강봉 가운데 홍복산 오른쪽 희미하게 양주 불곡산
지능선 기암과 사패산
범골능선 뒤로 포대능선
사패산 갓바위와 뒤로 정상이 있겠지요
범골능선 뒤 수락산
한적한 사패산 지능선 쉼터
얼마간 올라서 뒤돌아 보고,,,
사패산 정상에서 바라보는 도봉산과 삼각산
다리가 저리 길었다면 모델계로 진출 했을터
소규모 억새풀은 올해도 그자리에,,,
송추골
범골능선
저 세상 가신 칸보이님은 사패산이 닭똥집 닮았다고,,,아침부터 소주 생각이,,,
회룡골
송추골로 내려가며
원도봉골
엉덩이 시원한 돌벤치
자연이 만든 곡선이 더없이 아름답고...
두꺼비 바위
덕제샘은 마르지 않고,,,
덕제샘앞 단풍
망월사 오름길
망월사,,멋진 병풍을 가진 절
포대능선에서 바라보는 도봉산
회룡골로 내려가며
이렇게 좋은 곳을 곁에 두고 뭘 보겠다고 쏘다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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