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첫 해가 떠올랐습니다,,,먼지같은 한 인간의 존재를 거들떠나 보는지 너무도 무심하게,,,
많은 사람들 그 무심한 해에 의미를 두며 꾸역꾸역 높은 곳으로 향하여 눈을 맞춰 봅니다,,,
이런 눈 마주침은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머리와 가슴은 공허해지고 찬기운에 손이 곱고 칼바람에 몸을 움츠리며 살아 있는한 열심히 살아봐야 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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