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산행팀들이라 고생각오하고 한북정맥초입을 감돠. 안가본 복주산을 못가고 몇번 가본 산들을 가니 쬐금 서운치만 워낙 늦게 산행을 시작하니...11시 10분쯤 시작.
하오고개 터널 들머리
옛길에 닿자 화악산 응봉이 보임돠.
조기가 복주산 같네요
능선치니 오른쪽으로 한북정맥 최고봉인 국망봉이 보임돠.
도착한 회목봉. 항상 아무이유업시 이름이 붙어있다했는데 나무를 싹 베어노으니 봉우리 가뜸다. 전망이 트이니..ㅎㅎ
점심후 급경사네려와 회목현 바로 위 헬기장에서 상해봉을 봄니다.
우측 끝산이 가장 이북에 붙어있는 대성산임돠. 허락맡고 갈수이뜸돠!!
광덕산 기상대가 보이고
저기 국망봉 우뚝
회목현으로 내려서서 상해봉으로 오름돠!
좀 험악한 상해봉정상
올랐슴돠. 경기이북에서(하긴 여기는 강원도지만) 최고 조망터중 한곳임돠.
젤 노픈 복주산과 지나온 회목봉도 보이고
가운데 화악산.좌로 응봉. 저 화악산은 경기 최고봉인데 일반 산악인들은 다녀오신분들이 적슴돠. 전국 험하고 높은산과 비교해도 결코 지지안는..하튼 힘듬돠!
광덕산 가는 능선
상해봉 바로 옆 봉우리
우로 멀리 금학산, 좌로 명성산 바로 앞 각흘산
밑에 능선 쭈욱 따라감 북한에 감돠!!
광덕산 갈라고 하산
중간에서 개폼
화악산과 응봉
기상대 레이저전망대
주절거리묘 투정부리며 지나감돠. 하튼 날씨를 반은 맞춰야지 독술기억에는 10번에 한번 맞추는거 가뜸돠. 레이저관측대는 제기랄...
온지 얼마안되는데 광덕산도 나무를 싹 베어노았슴돠. 사실 올때마다 깝깝한 이 산을 조타 생각한적이 업슴다만 전망이 조금 트이니 훨났네여~~
맨끝 금학산
금학산 확대
내려오다 전망대에서 한북정맥 구경
가리산도 보이고...보기조코 오르긴 지겨운 산군들...
광덕산과 이어진 박달봉임돠
하산하여 오는길에 어찌케나 뒷풀이 노래를 부르는지 그부근 젤 유명한 파주골순두부집에서 뒤풀이 시켜드림돠!
담날 부봉을 갈라했는데 이상하게 집에서 맥주한병마셨는데 심히 앓았슴돠, 아마 한라산후유증아닐까...가치 한라산 가서 정상발브신 회나무님도 하루종일 누워있섰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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