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날이 이어지고계곡 좋은 산을 찾다 보니오랜만에 유명산으로,,,이른 아침 차를 가지고 움직이면 한 시간 남짓 걸리는 곳이지만친구들과 한잔할 욕심에 대중교통을 알아보니청량리역 환승 정류장에 7시 30분경 경유하는 유명산휴양림으로 가는 8005번 버스가 있다동갑밴드에 공지를 올리니두명의 친구가 함께하게 되었는데인천의 사는 친구가 마지막에 합류하여결국 그 친구의 차를 이용하여 다녀오게 되었다능선으로 정상 올라 입구지계곡으로 돌아오는 코스 함께한 친구들 종종 발걸음을 맞추었던 편한 친구들 이내 안경엔 습기가 차고 땀이 뚝뚝 떨어진다 무거운 발걸음벌써부터 하산길 계곡이 그립다 홍어 냄새가 진동을 하는 유명산 정상정상석 인증줄에 대기하다가 우리 차례가 왔다친구 두 명은 유명산이 처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