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이 다가오는 호텔 식사권이 있어
평소 고마운 분과 일요일 저녁약속을 잡습니다.
산행을 하고 가려니 땀에 젖을듯 싶어 가볍게 꽃구경 시켜 드려야지 생각하고 코스를 그립니다.
이래저래 산행보다 신경쓰이는 것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아무튼 즐거운 하루가 되셨길 바랍니다.
코스모스
고마운분과 친구분
좋은 가을날,,,사진 놀이나 하자구요~ 어른들 말씀처럼 시간은 쉬 흐르고 남는건 사진 밖에 없더군요
사루비아 인가요?
누리장나무
유일하게 색이 살아있던,,,
들국화들,,,정확한 이름을 알고자하니 머리가 아파오고,,,ㅎ
쑥스러움을 많이 타는 모델이라 사진찍기 힘들었다는,,,
꽃보다 훨 이쁜~ 내딸도 저럴때가 있었나 싶고~ 그때가 그립고~
그 우정 오랫동안 이어 나가시길 바라구요
천년되었다는 향나무
자리를 바꿔 구리한강시민공원으로...예봉 예빈 검단산이 눈에 들어오고,,,
아차산 방향
10월 9일부터 코스모스 축제를 한다고,,,
가는 시간은 붙들수 없고,,,
고마운 분,,,오늘하루 작은 보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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