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방 한결친구가 기획한 운탄고도 트레킹을 함께한다
서울에서 2시간 반정도 달리니 운탄고도 1330 통합안내센터에 도착한다
단체사진 한 장 찍고 가자고 모아놨는데 카메라 모드가 잘못되었다
깔끔하고 시원하게 잘 만들어진 안내센터
이름 적고 스탬프북 한 권씩 받아 들고,,, 이런 거 굴레인데,,,꽁짜라니,,,
1330은 만항재의 해발고도
청령포교를 지나며
청령포,,,단종대왕 유배지가 가깝고,,,
출발하며 도장 한 장씩 박고,,,아 이딴 거 시작을 말아야 하는데,,, 코 꿰이는 듯한 느낌이 들고,,,
청령포 주차장에서 바라보는 통합안내센터
173킬로 가까이 된다고,,,만항재에서 예미역까지는 걸어봤지 싶고,,,
출~발~
배낭은 버스 안에 두고 카메라만 들고,,,
계족산(889)
태백선
청령포역 앞에서
세경대학교
팔괴교를 건너며
서강
운탄고도 1길은 외씨버선길과 겹치고
올봄도 한번씩은 눈 마주치고 이름 불러 주어야겠지
산수유
봉래산
별마로천문대
발산과 봉래산
제법 더워진 봄날,,,아침부터 한잔 했더니 발걸음이 무겁고,,,
청노루귀
흰노루귀
자세히 보아야 이쁘다 너도 그렇다
계족산을 바라보며
이쪽은 태화산 자락
팔괴 2리 카누마을
갈림길을 놓친 아이들,,,나에게 깝깝하다 한소리 듣고~
서강은 동강과 만나 남한강이 되고,,,
친구가 운전하는 버스는 남한강변으로 와주었고
이것저것 끓이고 볶아서 배를 가득 채우고,,,
강변 따라 얼마간 걷다 보니 카누마을에서 도장을 안 찍었네
결국 한 친구가 스탬프 북을 걷어서 다녀오기로,,,
여기서부턴 태화산 자락 고개를 넘어가야 한다는,,,
여친들은 어찌나들 잘 걷는지,,,
올괴불나무
각동리 가는 길은 둘레길이 아니라 산행에 가까웠다
산수유가 곱게 피기 시작하는 마을길
노루귀
옥동천은 남한강과 만나고
마대산 자락,,,영월의 산 특유의 모습을 보여주고,,,
각동리입구에서 1길은 끝이 나고
맞다~ 도장 찍는 거 잊으면 안 되지~ ㅎㅎ
영월 고기 맛집이라는 육정가에서 즐겁게 먹고 마시고,,,
다음 달 2길을 기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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