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춘천 마적산

서산에서 올라오는중

세여인의 산행길 리더가 되어 달라는 부탁을 받고 급하게 꾸려진 산행길

간만에 시야가 짱짱하게 열린날,,,공기의 깨끗함은 말할것도 없고,,,

더도말고 덜도말고 오늘만 같아라~

 

 

 소양강 뒤로는 북배산

 

 

 

 

 

 소양2교를 건너며

 

 

 

 

 

 소양2교에서 바라보는 삿갓봉

 

 

 드름산과 삼악산,,,그리고 계관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

 

 

 

 

 

 

 

 

 

 

 

 소양댐 정상,,,젤 높아 보이는 봉우리가 후봉

 

 

 빙산에서 세월교로 내려가는 산줄기

 

 

 오른쪽 뒤로는 삼악산이 또렷하고,,,

 

 

 빙산에서 매봉산 후봉으로 돌아가는 산길

 

 

 나의 소양강처녀는 두아이의 엄마가 되어있다지,,,

 

 

 

 

 

 물노리 조교리 가는 수영11호는 시동을 걸어놓고 있고,,,

 

 

 보이는 봉우리는 부용산

 

 

 

 

 

 

 

 

 세여인과 접선

 

 

 

 

 

 멋지게 조망이 트이는 곳에 오르니,,,뒤쪽으로 가리산이 선명하고,,,

 

 

 소양호는 은빛쟁반으로 하늘을 담아내고 있다.

 

 

 

 

 

 고작 1.3키로 왔는데 술상을 차리게 되고,,,

 

 

 이분들 하나같이 말술~ 산친구보다는 술친구로 남을듯 싶다.

 

 

 조망좋은 곳에 앉아 술다 먹고 일어나서 하는말,,,술떨어졌으니 하산하잔다.

 

 

 가리산에서 늘목고개 대룡산으로 이어가는 산줄기

 

 

 소뿔봉 백암산으로 이어지는 춘천지맥길

 

 

 오르고 내리고,,,소양댐에서 시작하는 마적산은 쉬울줄 알았는데 꽤 굴곡있는 산길이다.

 

 

 정상 전망대에서 용화산과 경운산,,,뒤늦게 알고보니 솟을산님은 이시간 경운산쯤 계셨었을듯,,,

 

 

 마적산에서 바라보는 화악산

 

 

 간만에 좋은날,,,맘껏 공기를 마시고 하늘을 바라보고,,,

 

 

 

 

 

 지나가는 산님에게 부탁하여 단체 인증

 

 

 

 

 

 멋진 조망에 구름들도 어찌나 멋지던지...

 

 

 봉의산과 삼악산 그리고,,춘천,,,

 

 

 마적산 하산길은 아늑한 소나무 숲길

 

 

 소양댐 방류할때 멋진 사진을 잡을수 있는 포인트도 지나고,,,

 

 

 봄햇살 좋은날,,,sunny 누나~

 

 

 수해의 흔적에서 바라보는 윗샘밭,,,세월교,,,세월 참~

 

 

햇살좋고 하늘좋은 눈이 부시게 푸르른날,,,낮술까지 먹으니 어찌나 좋은지 눈물이 핑돈다.